학교행사

동국대, 예술인 동문과 함께 ‘더 좋은 동국, 더 나은 미래로’

등록일 2025.05.30. 조회 91

이경규 동문 등 개교 120주년 홍보대사 위촉

 

개교 120주년 홍보대사 단체사진


동국대를 대표하는 예술인 동문들이 모교 120주년 홍보대사 활동을 시작한다.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5월 30일(금) 오후 2시, 본관 5층 건학위원회 회의실에서 ‘개교 120주년 기념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연극학부 동문 예술인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 윤재웅 동국대 총장, 지정학 법인 사무처장, 정영식 기획부총장, 김용현 교무부총장, 강규영 연구부총장, 이경철 대외협력처장, 양윤호 예술대학장, 연극학부 신영섭 교수, 권지혜 교수 등 법인과 학교 주요 관계자들과 동문 홍보대사 6명이 참석했다.

 

이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동문 예술인은 이경규(79학번), 김인권(96학번), 채정안(97학번), 소유진(00학번), 김수로(07학번), 손나은(14학번) 등이다. 홍보대사는 개교 120주년을 축하하고 학교를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할 예정이다.

 

이사장 돈관스님은 “동국대학교가 내년에 120주년을 맞이하면서 ‘어떻게 하면 더 나은 학교로써, 도량으로써, 가람으로써 역할을 다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 끝에 오늘 동문 연예인 6분을 홍보대사로 모시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오신 홍보대사 분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는 동국의 자랑스러운 얼굴들”이라며, “앞으로 써내려갈 동국 역사에 홍보대사 한 분 한 분의 역할이 중요하다. 홍보대사 활동을 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윤재웅 총장은 “개교 120주년을 앞둔 동국대의 자랑이자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연극학부”라며, “각종 국고 사업과 연구 수주 등 학교가 우상향 상승곡선을 그리며 발전하는 지금, 동문 예술인들이 적극적으로 홍보대사 역할을 수락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바쁜 일정에도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많은 동국인들에게 자랑과 꿈과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보대사들은 위촉장을 받은 후, 학교에 대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동문을 대표해 이경규 동문은 “모교의 1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왔다. 모교의 홍보대사로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 모교와 동문들을 위해 홍보대사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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