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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상월결사 ‘이태원 참사 추모법회’ 참여

등록일 2022.11.11. 작성자 관리자 조회 533

동국대, 상월결사 이태원 참사 추모법회 참여

상월결사(회주 자승스님)가 위례 상월선원 천막결사 3주년을 맞아 ‘이태원 참사 추모법회’를 진행한 가운데 불교종립대학인 동국대(총장 윤성이)도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기리기 위한 추모법회에 참여했다.

상월결사는 2019년 11월 11일 한국불교 중흥을 발원하는 ‘위례 상월선원 천막 결사’의 3주년을 기념해 기존에 진행했던 평화방생순례 대신 11일(금) 오후 12시 30분부터 서울 봉은사에서 ‘이태원 참사 추모법회’를 열었다. 동국대 역시 윤성이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학생들이 법회에 참석해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했다.

봉은사 특설무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추모공연 ▲타종 ▲개회/묵념 ▲삼귀의 ▲헌화/헌향 ▲인사말씀 ▲추모사 ▲위령의식(화청 포함) ▲살풀이 ▲발원문 ▲조가(무상계) ▲사홍서원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동국대 윤성이 총장은 “이태원 참사로 운명을 달리한 분들과 유족들께 애도의 뜻을 전한다”며, “동국대는 이번 참사로 인해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심리지원에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태원 참사 추모법회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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