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제2회 ‘동국미래교육포럼’ 개최
동국대(총장 윤성이)가 제2회 ‘동국미래교육포럼’을 개최한다. 지난 9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학교육의 변화를 선도하기 위한 ‘동국미래교육포럼’을 출범시킨 동국대는 오는 15일(화) 동국대 원흥관 3층 i.SPACE에서 두 번째 동국미래교육포럼을 진행한다.
포럼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최소 인원(기조연설, 학생발표자, 토론자 등)만 현장에 참석한다.
이날 포럼에는 전 포항공대 총장인 김도연 울산공업학원 이사장이 기조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대학의 위기와 대학운영 혁신과제>를 주제로 연단에 선다.
이날 학생발표에는 동국대 학생모니터링단 신승제 학생(법학과)이 나선다. <대학생이 원하는 미래 대학의 모습과 전망>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기조강연자를 포함해 조상식 동국대 다르마칼리지 학장, 이의수 동국대학교 화공생물공학과 석좌교수, 홍성조 동국대학교 공과대학 학장 , 김애주 동국대학교 대외협력처 처장 등이 참여한다.
포럼 실황은 유튜브 라이브 생중계를 통해 학내 구성원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실시간으로 시청이 가능하다. 행사 종료 이후에도 동국대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user/MYDGUTV)을 통해 누구나 포럼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이번 포럼을 주관하는 동국대 전미경 교육혁신처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교육혁신의 방향과 우리대학의 향후 과제를 공유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한 새로운 공론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