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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0회 지역미래불자육성장학 장학증서 수여식 및 총무원장 진우스님 초청법회 봉행

등록일 2025.05.16. 조회 58

지역사회공헌과 미래불자육성 원력
3년6개월 동안 약 2,800여명 학생에게 28억 원 전달

 

제100회 지역미래불자육성장학 장학증서 수여식 현장사진

 

돈관스님과 해운스님

 

총무원장 진우스님, 이사장 돈관스님과 함께 장학생 대표 2명이 사진촬영하고있다.

 

법문하는 진우스님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위원장 돈관스님·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가 지역 사회 공헌 및 미래불자육성을 통한 청년 전법 활성화의 원력으로 시작한 지역미래불자육성장학이 어느덧 100회를 맞이하여, 5월 15일(목) 오후 2시, 서울캠퍼스 본관 남산홀에서 ‘제100회 지역미래불자육성장학 장학증서 수여식’을 봉행했다

 

지역미래불자육성장학은 2021년 11월 포항 원법사(주지 해운스님)를 시작으로 2025년 5월 100회까지 약 3년 6개월 동안, 67개 사찰과 후원자들이 약 2,800여명의 동국대 학생들에게 약 28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제100회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제1회에 참여한 포항 원법사(주지 해운스님)이 참여하여 2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께서 직접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해주었고, 기념법문을 통해 근래에 들어 종립학교로서의 동국대학교의 활발한 모습을 치하하고 젊은 불교, 현시대 현대인에게 필요한 선명상 등, 특별한 강연을 해주었으며, ▲윤재웅 총장 축사 ▲이사장 돈관스님 치사 ▲기부금 전달식 ▲장학증서 수여식 ▲한국음악과 축하공연 ▲총무원장스님 법문 ▲전법선언 제창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수여식에는 동국대학교 이사장이자 건학위원회 위원장인 돈관스님, 윤재웅 동국대학교 총장, 경주 WISE캠퍼스 류완하 총장, 이해원 의료원장, 박기련 법인 건학위원회 사무총장, 지정학 법인 사무처장 등 법인과 학교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포항 원법사 해운스님과 장학생 100명, 지금까지 후원해주신 법안스님, 소현스님, 각밀스님, 여여스님, 우진제약 김대암 대표 등 후원자들도 함께 하여 종단, 법인, 학교, 후원자 등 모두 500여명이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했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법문에서 “동국대학교가 지역미래불자육성장학 100회를 맞이했다는 소식을 듣고 진심으로 축하하고 기쁜 마음으로 이 자리에 함께했다”며, “근래에 동국대학교는 전국의 사찰과 사부대중에게 젊은 불교의 활발한 기운을 전해주며 종단적으로도 모범적인 전법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자리에 계신 청년불자 뿐만 아니라, 미래에 함께할 대학생 청년들과도 함께 더 친근한 불교, 따뜻한 불교가 될 수 있도록 종단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사장 돈관스님은 “장학생 여러분들이 바로 주인공이다. 여러분들이 지혜, 자비, 정진이라는 건학이념을 마음에 새기고, 청년 불자로서 사회에 진출하고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 동국의 주인공이 불교의 주인공이고, 우리 사회의 주인공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고 격려하며, “건학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찰과 연계해 사회에 공헌하는 청년 불자 양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윤재웅 총장은 “지역미래불자육성장학은 동국대학교만의 특색을 가진 대표적인 장학제도”라고 강조하며, “그동안 지역미래불자육성장학을 통해 후원해주신 지역 사찰 및 후원자분들에게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동국대 학생들과 함께한 장면들이 떠올라 감회가 새롭고, 다양한 방법으로 청년불자 여러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불자들과 지역 사찰의 새로운 인연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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