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기금

동국대학교 여자총동창회, 장학기금 1천만 원 기부

등록일 2025.05.12. 조회 26

총 누적 기부액 1억

 

1. (왼쪽부터) 윤재웅 총장, 윤미정 동국대 여자총동창회장

 

2. 윤재웅 총장과 윤미정 동국대 여자총동창회장이 선발된 장학생 12명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5월 12일(월) 오전 11시, 서울캠퍼스 본관 4층 총장 접견실에서 장학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국대학교 여자총동창회(회장 윤미정, 수학교육 81)가 후배들을 위한 장학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윤미정 회장을 비롯해 김태현(불교 84), 안영숙(연극영화 82), 윤혜경(인도철학 82), 김미행(영문 85), 황명숙(법학 82), 박천희(미술 85), 신경자(행정 84), 조미경(독문 87) 등 총 9명의 여자총동창회 임원이 함께 참석했다. 학교 측에서는 윤재웅 총장을 비롯해 김용현 교무부총장, 이경철 대외협력처장이 참석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여자총동창회 장학금’은 동문 간의 연대와 후학 양성에 대한 깊은 애정이 반영된 뜻깊은 나눔으로, 동국대학교 여자총동창회는 장학기금 조성과 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여자총동창회는 2017년부터 꾸준히 장학기금을 전달했으며, 총 누적 기부액은 이번 기부를 포함해 1억 원에 달한다. 

 

기금 전달식에 이어 장학증서 수여식이 본관 4층 로터스홀에서 진행됐다. 여자총동창회 및 학교 주요 관계자와 함께 장학생 12명이 참석해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나눴다.

 

윤미정 회장은 “후배들의 꿈을 응원하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고 있다”며, “장학생으로 선발된 여러분들을 보게 되어 기쁘다. 자랑스러운 모교의 후배들에게 힘찬 박수와 격려를 보낸다”고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윤재웅 총장은 “오늘 이 자리는 여자총동창회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응원과 격려의 결과”라고 화답하며, “장학생 여러분들도 동국인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사회에 진출하고, 좋은 선행들로 사회에 환원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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