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기업인모임(DHC),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2천만원’ 기부
동국기업인모임 DHC(Dongguk Honors Club, 회장 최대식)이 모교를 방문해 장학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DHC는 동문 기업인 상호간의 친목도모와 모교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0년 창립했으며, 포럼, 골프 등 각종 몽미과 더불어 모교행사에도 꾸준히 참여하는 등 활발한 대내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2012년 이후 현재까지 약 1억9천여만원을 기부하며 후배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도 장학금 수여식이 개최되어 10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지급되었다.
DHC 최대식 회장(회계 79)는 "DHC는 항상 모교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학교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후배들의 학업 성취 및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금을 전달했다"며 , "이러한 아름다운 동행에 더 많은 동문 기업인들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윤재웅 총장은 "모교를 위해 사랑을 나누고 실천하는 DHC 구성원 여러분에게 전 동국인을 대신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동국대학교의 백년대계를 위한 초석으로 삼고 훌륭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DHC 최대식 회장, 윤병관 동문(화학공학 82)를 비롯하여, 윤재웅 총장, 공영대 교무부총장, 하홍열 대외협력처장, 양성웅 대외협력실장 등이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