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의 노스님, 동국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에 1천만원 기부
지난 10월 4일(수), 익명의 한 비구니 스님이 동국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 기금으로 1천만원을 기부했다.
이름과 신분을 일절 밝히지 않은 이 스님은 동국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를 통해 기부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후, 1천만원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종립대학 동국대학교의 인재양성을 위해 보시했다고 전해진 스님의 기부금은 미술사학과의 발전 및 학생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동국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 측에서는 “소중한 정재를 선뜻 내어주신 스님께 감사드리고, 인재양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