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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배우 강석우, 모교 동국대 야구부 육성을 위해 ‘1천만원’ 기부

등록일 2023.09.22. 조회 1295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윤재웅 동국대 총장(왼쪽)과 국민배우 강석우(오른쪽)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강석우 배우와 동국대 관계자들

 

○ 국민배우 강석우가 모교 동국대학교를 방문해 야구부 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기부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 강석우는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출신으로 1978년 영화 ‘여수’로 데뷔한 이후 1982~1984년 방영한 드라마 <보통사람들>과 1986년 영화 <겨울나그네>를 통해 국민배우로 자리매김했다. MBC 연기대상 최우수상, MBC 방송연예대상 라디오 부분 최우수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현재 TV조선의 시사/교양 프로그램인 <다시 사는 이야기 기사회생>에서 진행을 맡고 있다.

 

○ 전달식에서 강석우는 “얼마 전 방송된 JTBC ‘최강야구’에서 모교 동국대 야구부가 8대0으로 완승하는 경기를 보면서 대학 시절 추억과 함께 전율을 느껴 기부를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야구부가 좋은 성적을 꾸준히 거둘 수 있도록 보탬이 되고 싶다”는 기부소감을 남겼다.

 

○ 동국대 윤재웅 총장은 “모교의 위상을 드높인 대배우이자 선배님이신 강석우 동문의 후배사랑이 큰 감동을 준다”며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어 직접 모교를 찾아 후배사랑을 실천해주신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 한편, 동국대 야구부 이건열 감독은 야구 글러브에 기부자 이름을 새겨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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