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여자 총동창회, 후배 위한 장학금 ‘2천만원’ 기부
동국대학교 여자총동창회(회장: 윤미정)가 동국대 윤재웅총장을 찾아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동국대학교 여자 총동창회는 2013년부터 11년째 매년 동국대 여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꾸준히 모금하여 전달해오고 있으며, 이날도 장학금 수여식이 개최되어 6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지급되었다.
윤미정 총동창회장은 “여자 총동창회가 앞서 나가며 학교 발전에 큰 이바지를 하겠다는 다짐을 하고 있다. 이런 희망과 열정은 학교와 학교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칠것이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윤재웅 총장은 “여자 총동창회에서 7080 일일 찻집 및 바자회개최를 하고 수확한 감자를 팔아 한푼 한푼 정성으로 기금을 모으신 것으로 알고 있다. 한분 한분의 마음이 매우 소중하며, 이러한 노력과 헌신은 학교 발전에 필수적인 요소가 될 것이다”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윤미정 회장 (수교 81), 안영숙 부회장(연극영화 82), 김태형 부회장(불교 84), 김미행 사무총장(영문 85), 신경자 장학위원장(행정 84), 박천희 기획위원장(미술 85), 사기순 홍보위원장(국문 84), 황명숙 장학위원(법학 83), 김보원 장학위원(전산 85)이 여자 총동창회를 대표하여 참석했고, 학교측에서도 윤재웅 총장, 하홍열 대외협력처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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