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기금

불교계와 재가자, 대학생 청년불자 포교 위해 1억 5천만 원 기부

등록일 2023.05.19. 작성자 관리자 조회 281

기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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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청년불자 육성에 동참하기 위해 불교계 큰 스님들과 재가자가 나섰다.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위원장 겸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본사 은해사 회주 돈명스님과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본사 화엄사 회주 종열스님, 연세베스트요양병원 김도현 병원장이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에 각 5천만 원씩 총 1억 5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19일(금) 오전 10시 30분, 동국대 본관 5층 건학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전달식에는 은해사 회주 돈명스님, 화엄사 회주 종열스님, 연세베스트요양병원 김도현 병원장이 참석했다. 학교법인에서는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겸 건학위원회 위원장 돈관스님, 건학위원회 박기련 사무총장, 법인사무처 지정학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는 윤재웅 총장, 정각원장 진명스님이 함께 했다.

이번 기부는 학교법인 건학위원회에서 추진 중인 대학생 청년불자 양성사업을 위한 대학생 전법 활동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사장 돈관스님은 “학교 교육에 관심이 많으시고 우리대학 학생들을 위해 많은 기부를 해주신 돈명스님과 종열스님, 그리고 불교에 대한 신심으로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김도현 병원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정재로 대학생 전법을 통해 청년불자 양성의 소중한 밑거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국대 윤재웅 총장은 “청년불자 양성은 미래 한국불교 희망의 씨앗을 뿌리는 일”이라며 “기부자분들께서 솔선수범의 아름다운 마음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리고, 귀한 정재를 보시해주신 뜻을 잘 살리겠다”고 말했다.

은해사 회주 돈명스님은 “건학위원회 고문 자승스님의 교육에 대한 큰 관심을 보고 힘을 보태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앞으로 학교가 융성해질 수 있도록 곁에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화엄사 회주 종열스님은 “학교를 방문해 보니 동국대가 앞으로 더욱 발전할 것이라 생각된다”며 “교육불사를 위해 돕고 싶은 마음으로 이번 기부에 참여했으며, 앞으로 좋은 인연이 되어 학교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주변에 권선하겠다”고 말했다.

김도현 병원장은 “스님들과의 좋은 인연을 토대로 이번 기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스님들 말씀 잘 새기셔서, 그 뜻이 잘 실현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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