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익 유니메오 대표, 1천만 원 기부
지난 2일(화), 장승익 유니메오 대표가 윤성이 동국대 총장을 만나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장 대표는 지난 2019년에도 장학금 6백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우리대학 경영전문대학원을 졸업한 장 대표는 현재 헬스케어 IT기업 유니메오를 운영하고 있다. 유니메오에서 제공하는 시니어 헬스케어 플랫폼 「좋은케어」 서비스는 <2021년 대한민국 소비자 만족도> 간병인 매칭 플랫폼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지난 5월부터는 동국대와 산학협력을 맺어 서비스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 대표는 “학업에 열정이 있으나 재정적인 한계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 또한, 기업인으로서 사회 전반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가 많이 배출되기를 바란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이에 윤성이 총장은 “전해주신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귀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유니메오 장승익 대표, 장경철 차장, 이철희 대리가 참석했다. 동국대에서는 윤성이 총장과 김애주 대외협력처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