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문학’ 쾌거… 위수정 동문, 제49회 이상문학상 대상 수상
동국대 국어국문학부 99학번… 모교에서 ‘소설 창작’ 강의하며 후배들과 호흡

▲ 위수정 소설가(99학번, 국어국문학부 문예창작전공)
동국대학교 출신의 소설가 위수정 동문(국어국문학부 99학번)이 한국 문단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제49회 이상문학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상문학상을 주관하는 다산북스 심사위원회는 지난 1월 27일(화), 위수정 동문의 단편소설 「눈과 돌멩이」를 대상 수상작으로 발표했다. 49년 전통의 이상문학상은 매년 국내 발표작 중 가장 뛰어난 중·단편소설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대상 상금은 국내 중·단편 부문 최대 규모인 5,000만 원이다.
이번 수상은 위수정 동문이 최근 한국일보문학상과 동국문학상을 잇달아 수상하며 문단의 주목을 받는 가운데 거둔 기념비적인 성과다. 수상작 「눈과 돌멩이」는 상실과 애도를 정교한 문장으로 그려낸 수작으로, “문학적 형상화의 완성도가 높고 이미지의 힘이 탁월하다”는 평을 받았다.
위수정 동문은 현재 동국대학교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에서 ‘소설 창작’ 강의를 맡아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99학번 선배이자 현역 작가로서 강단에 서고 있는 위 동문은,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지도로 예비 작가인 후배들에게 큰 영감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