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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 2024년 각종 문학상 휩쓸며 ‘파죽지세’

등록일 2024.12.13. 조회 482

전경입니다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본교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 동문 및 재학생 5명이 2024년 국내 주요 문학상을 수상하며 동국문학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11일 밝혔다.

 

소설 부문에서 김희선 동문(국어국문학과 대학원 석사 수료)이 장편소설 『247의 모든 것』으로 제32회 대산문학상을, 위수정 동문(국어국문학부 99학번 졸업)이 소설집 『우리에게 없는 밤』으로 제57회 한국일보문학상을 수상했다.

 

시 부문에서는 박소란 동문(문예창작학과 00학번 졸업)이 '오늘의 시' 외 6편으로 제70회 현대문학상을, 기혁 동문(국어국문학과 대학원 박사 수료)이 시 '신파소설'로 제1회 신격호 샤롯데 문학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수상자 중 유일한 재학생인 송희지 학생(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 4학년)은 시 '루주' 외 4편으로 제14회 문지문학상 시 부문 수상자에 선정되며 동국문학의 저력을 입증했다.

 

동국대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는 1946년 문학과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오랜 역사를 자랑하고 있으며, 시인 미당 서정주, 신석정, 조지훈, 이형기, 신경림, 문정희, 문효치, 홍신선, 소설가 이범선, 조정래, 손홍규, 윤고은, 염승숙, 박진규 등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우리나라의 수많은 대표 시인과 소설가들을 배출했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4년간 동국대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 출신 신춘문예 당선자는 총 10여 명에 이르며, 2021~2022년 기간 동안 신인문학상 수상 및 작품 발표로 문단에 등단한 동문은 15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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