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조성인 교수, 2023년 대한전자공학회 인공지능 신호처리소사이어티 우수신진연구자상 수상
○ 동국대 AI소프트웨어융합학부 조성인 교수가 대한전자공학회가 후원하는 ‘2023년도 인공지능 신호처리소사이어티 우수신진연구자’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지난 9월 21일 대구 계명대학교에서 개최된 ‘2023 인공지능신호처리 학술대회’에서 진행됐다.
○ 조성인 교수는 인공지능 신호처리분야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수행해왔다. IEEE Transactions on Image Processing, IEEE Transactions on Intelligent Transportation Systems,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omputer Vision (ICCV)등 다수의 high impact 저널 및 우수국제학술 대회에 주저자로 논문을 발표했다.
○ 조성인 교수는 인공지능 기반 영상처리 및 컴퓨터비전 기법 개발 전문가로 비전관련 논문 성과 및 산업계 협업 성과를 도출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세계 최고 수준의 영상에서의 도메인 적응 기법을 개발하여 ICCV2023에 발표했으며, 인공지능 기반 비전 처리 시스템을 개발하여 디스플레이 및 조선해양 관련 산업계 문제 해결에 기여한 바 있다.
○ 또한 독창적인 컴퓨터비전 알고리즘, 영상처리 알고리즘 및 시스템 개발을 통하여 최근 5년 30여편의 SCI/E 논문 (JCR 상위 5%: 6편)을 발표했다. 기초연구에만 머물지 않고 디스플레이 및 조선해양 산업등의 제조업계과의 산학연구를 통하여 공장 자동화를 위한 우수 논문 및 특허들을 도출하는 등의 산학협력사례를 주도했다.
○ 한편, 대한전자공학회가 후원하는 인공지능 신호처리소사이어티 우수신진연구자상은 인공지능 신호처리분야에서 우수한 연구자를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해 2021년 제정됐다. 대한전자공학회 내 인공지능 신호처리소사이어티에서 수상자를 선정하여 상패와 함께 상금을 수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