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2026 L-HUSS 여행코스 공모전 밸류업’ 프로그램 성료
김대인 신안군 부군수 및 관계자들과 지역 관광자원 연계 가능성 및 실제 적용 방안 탐구
동국대·경북대 학생 14명 참여… 전남광주 신안군 및 목포시 일대 지역 기반 콘텐츠 개발 실증

▲ ‘2026 L-HUSS 여행코스 공모전 밸류업(신안)’ 프로그램 단체 기념사진
동국대학교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단장 박광현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 교수)은 지난 8월, ‘2026 L-HUSS 여행코스 공모전’ 수상작을 기반으로 전남 신안군 및 목포시 일대에서 ‘2026 L-HUSS 여행코스 공모전 밸류업(신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동국대학교 8명, 경북대학교 6명 등 총 14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이번 밸류업 프로그램은 앞서 진행된 ‘2026 L-HUSS 여행코스 공모전’에서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여행코스를 실제 현장에서 점검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여행코스 공모전은 학생들이 국내 다양한 지역의 인문사회적·문화적 가치를 발굴하고, 여행코스 기획과 답사, 콘텐츠 제작을 통해 창의적 사고력과 콘텐츠 개발 역량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했다.
특히 신안군청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박광현 단장과 함께 김대인 신안군 부군수를 비롯한 신안군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국대학교 학생들이 공모전에서 기획한 여행코스에 대한 PT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여행코스 기획안에 대해 지역 관광자원과의 연계 가능성 및 실제 적용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여행코스를 제안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현장 관계자와의 소통을 통해 콘텐츠의 실현 가능성과 지역적 적합성을 점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참가 학생들은 태평염전, 증도 낙조전망대 등 신안의 주요 관광자원과 목포근대역사관, 시화골목 등 목포의 지역문화 자원을 직접 둘러보며 공모전에서 기획한 여행코스를 현장에서 경험했다. 이를 통해 기획 단계에서 고려했던 지역의 특성과 실제 현장의 차이를 확인하고, 여행 콘텐츠를 보완·발전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동국대학교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공모전 기획–현장 답사–지역 관계자 피드백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지역 기반 콘텐츠 개발 역량과 실무 능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동국대학교와 경북대학교 학생들이 함께 지역을 탐방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전공과 대학의 경계를 넘어 융합적 사고를 확장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