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제145회 지역미래불자육성장학 장학증서 수여식 성료
해남 대흥사, 장학금 1천만 원… 예술대학 불교동아리 학생 10명 대상

해남 대흥사(주지 법상스님)가 동국대학교 예술대학 불교동아리 학생들에게 장학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지난 10일(수) 오후 2시,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본관 5층 건학위원회 회의실에서 ‘해남 대흥사 지역미래불자육성장학 장학증서 수여식(제145회)’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 윤재웅 동국대학교 총장, 정각원장 제정스님, 박기련 법인 건학위원회 사무총장, 지정학 법인 사무처장, 조영일 서울캠퍼스 건학위원회 사무국장, 이경철 대외협력처장 등 법인과 학교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대흥사 주지 법상스님, 총무국장 법은스님 등 후원사찰 주요 인사들이 함께 참석해 장학생들을 축하했다.
이사장 돈관스님은 “오늘은 해남 대흥사와 동국대 예술대학 재학생들이 인연을 맺는다”라며 “장학생들은 오늘 이 자리와 인연을 마음에 품고, 학업과 수행에 더욱 정진하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윤재웅 총장은 “지역 사찰과 재학생을 잇는 동국대만의 특별한 장학제도에 동참해주신 대흥사와 법상스님께 감사드린다”며, “장학생 여러분들은 지역 사찰의 든든한 후원이 함께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꿈을 향해 달려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법상스님은 장학생들에게 “오늘 함께하는 학생들이 불교의 미래이자, 동국의 내일”이라며, “이 시대에 필요한 따뜻한 예술인이 되어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어, “추후에는 지역 출신 학생들을 대상으로 후원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보겠다”고 전했다.
한편, 145회를 맞이한 지역미래불자육성장학은 2021년 시작한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의 장기 프로젝트다. 동국대학교 학생들과 지역 사찰들을 이어주며, 지역사회 공헌과 미래불자 육성을 목표로 하는 인재불사 장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