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동국대학교-(사)유에이엠안전기술센터 업무협약 체결

등록일 2025.09.16. 조회 158

도심항공교통 안전·기술·운영시스템 분야 협력… 관련 분야 인재양성에도 ‘맞손’

 

UAM 업무협약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지난 11일(목) 동국대학교 법학관에서 사단법인 유에이엠안전기술센터(회장 정우식)와 UAM 분야 연구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경철 동국대 대외협력처장, 임규철 법과대학장, 기계로봇에너지공학과 김흥수 교수 등 동국대 측 주요 관계자와, 정우식 사단법인 유에이엠안전기술센터 회장, 김영만 부회장, 배준 부회장, 윤재환 이사, 강광일 감사 등 유에이엠안전기술센터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도심항공교통(Urban Air Mobility, 이하 UAM)은 전기동력 수직이착륙기(eVTOL)를 이용한 도심 내 근거리 항공교통 수단이다. 교통혼잡 해소 및 물류·응급환자 이송·행정서비스 제공 등을 위한 차세대 이동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도심교통 환경에서 안전성 확보가 핵심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은 ▲UAM 체계 인증기준 및 정책제도 연구 ▲디지털트윈 기반 안전관리 ▲UAM 인증기술 연구 등 UAM의 안전·기술·운영시스템과 제도기준의 연구개발, 인재양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게 된다. 이를 통해 도심항공교통 산업생태계의 안정적인 성장과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며, 향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기업과의 네트워크를 확대해 UAM 산업생태계 활성화에 앞장서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조기 상용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산학연계 인재양성을 위한 협력을 비롯해 공동 특허 출원, 기술이전, 국책연구과제 등 공동 기획에도 힘쓸 예정이다. UAM 기체운영 및 사고예측시스템 등 디지털 트윈 기반 안전관리 및 국토부 인증체계 기반의 기체 안전성 시험, 인증 기준 설정 공동연구 등 다양한 관련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