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씨엔티테크, '스타트업 CEO·투자심사역 과정 with 씨엔티테크' 11기 모집

동국대(총장 윤재웅)가 씨엔티테크(주)(대표이사 전화성)와 함께 「스타트업 CEO 및 투자심사역 과정 with CNTTECH」 11기 모집을 시작한다고 20일(수) 밝혔다. 이번 과정은 「스타트업 CEO 및 투자심사역 과정 with CNTTECH」 홈페이지(dongguk.cntt.co.kr)에서 오는 8월 31일(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스타트업 CEO 및 투자심사역 과정 with CNTTECH」 과정은 스타트업 생태계 전문가를 꿈꾸는 (예비)창업자와 투자심사역을 대상으로 한다. 9월 4일(목)부터 4개월간,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강의가 진행된다.
이번 과정은 총 12회 강의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프라인 강의와 IR데모데이 등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실질적인 학습 경험을 함께 제공한다. 주요 커리큘럼은 ▲스타트업 기업가 정신 ▲블루오션 전략과 패러다임 시프트 ▲스타트업 마케팅 ▲투자심사역 기본기 ▲기술 창업과 기술 트렌드 분석 등이다. 이를 통해 수강생들은 스타트업 창업, 투자 유치 및 심사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다.
강사진은 주임교수인 전화성 씨엔티테크(주) 대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전 대표 외에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현직 전문가들이 강의를 맡아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과정 수료자에게는 씨엔티테크의 투자심사역 인증 시험 응시 자격이 부여된다.
지난 10기까지 과정을 수료한 인원은 총 583명이다. 이들은 수료생들은 글로벌 스타트업 투자 클럽(Global Startup Investment Club, GSIC)을 중심으로 활발한 교류와 네트워킹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이번 11기 과정은 더욱 심화된 커리큘럼과 현장 중심 강의로 스타트업 생태계에 기여할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수료생들이 다양한 네트워킹과 실무 역량을 통해 창업과 투자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룰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