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동국대, 청년 불자 2천5백여 명 단체 수계법회 진행

등록일 2024.10.24. 조회 149

2024 Young Camp(영캠프)에서 청년 불자들과 축제의 장 마련

 

영캠프 포스터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건학위원회(위원장 윤재웅 총장)는 9월 24일(화) 오후 5시 서울시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2024 Young Camp(영캠프): 주인공」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2천5백여 명의 재학생 청년 불자들과 함께하는 단체 수계법회가 진행된다.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 스님을 전계대화상으로 모시고, 법인 이사·감사스님, 불교대학 교강사, 불교동아리 지도법사, 학인스님 등 100여 명의 스님들이 청년들에게 단주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전통 불교의 가르침을 잃지 않으면서도, 한국음악회 오케스트라의 연주 등 불교에 공감하고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입체적 요소도 추가해 예불의식에 변화를 주었다. 또한 대형 LED 화면으로 부처님 이미지와 영상을 송출하고, 연비 대신 단주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청년 불자들이 더욱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수계법회 이후, 1부와 2부로 나누어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1부에서는 선명상 프로젝트 그룹 ‘비텐스’와 ‘뉴진 스님’의 디제잉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진 2부에서는 걸그룹 트리플S, 가수 케이윌, 힙합듀오 다이나믹듀오가 무대에 올라 청년층과 함께하는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한편, 영캠프는 동국대 불교학생연합 학생기획위원단이 주도한 행사로, 자승 대종사의 염원을 이어받아 기획됐다. 이어 이사장 돈관 스님의 지원으로 불교의 따뜻함과 아름다움을 청년들에게 전파하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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