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메디캠퍼스(BMC), 「2026 THE 이음」 행사 개최… 대학 연구·창업 성과, 고양특례시 지역산업으로 잇는다

▲ 왼쪽부터 윤재웅 동국대 총장, 민경선 고양특례시장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지난 9월 22일(화), 본교 고양바이오메디캠퍼스(이하 BMC) 상영바이오관 상영홀에서 지·산·학 협력행사 「2026 THE 이음」 행사를 개최하고, 고양특례시와 바이오산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대학에서 시작해, 고양의 미래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BMC의 교육·연구 성과를 지역산업과 창업기업에 연결하고, 산·학·연 협력과 투자·취업·창업 육성을 통해 지역 정주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동국대학교와 동국대학교 경기앵커사업단, 동국대학교 창업기술본부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동국대학교 기술지주가 후원했다. 윤재웅 동국대학교 총장, 민경선 고양특례시장, 김미수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더불어민주당 김성회 국회의원(고양시 갑) 등 지자체, 산업계, 학계 관계자 약 200명이 참석했다.
행사에는 ▲BMC 성과 공유 및 비전 선포 ▲바이오산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한 협약 ▲지산학 커넥트 세레머니 ▲IR데이 ▲비즈니스 상담 ▲학생성과 전시 등이 진행됐다.
1부는 개회사와 환영사, 축사에 이어 BMC 성과보고가 진행됐고, 바이오산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한 동국대학교와 고양특례시의 협약식이 이어졌다. 이후 참석자들이 함께한 지산학 커넥트 퍼포먼스 「동국 THE 이음」으로 마무리됐다.
2부는 연구와 창업 성과의 사업화 연계에 초점을 맞췄다. 기술 연구 소개 세션에서는 학생 우수 연구성과 5건이 발표됐으며, 이어진 IR데이에서는 학생 창업기업 3팀과 지역 우수기업 5개사가 투자자 앞에서 투자설명(IR)을 진행했다.
특히, IR데이에서는 총 6억 원 규모의 실제 투자 유치 성과가 창출됐으며, 대학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이 민간·공공 투자기관과의 실질적인 투자 연계로 이어지는 실제 사례로 주목받았다. ㈜위뉴는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5억 원, 플러프랩스㈜는 킹고스프링으로부터 1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라이스밸류 역시 크립톤·동국대학교 기술지주와 투자 의향을 확정했으며, 센트로바이오㈜와 엠테라벡스㈜는 동국대학교 기술지주의 투자 유치 지원을 통해 후속 투자 연계 가능성을 높였다.
성정석 동국대학교 경기앵커사업단장은 “「동국 THE 이음」은 대학의 연구와 교육 성과가 고양 지역의 기업 성장과 청년의 취업·창업, 그리고 지역 정주로 이어지도록 연결하는 자리였다”라며 “이번 고양시와의 협약을 계기로 대학이 지역혁신의 실질적인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후속 협력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동국대 BMC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대학의 교육·연구 성과가 발표 무대에 머무르지 않고 투자와 기술사업화를 거쳐 지역산업과 기업 성장으로 이어지는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고양시와의 협약을 바탕으로 교육에서 취업·창업, 지역 정주까지 잇는 대학-지역 협력모델을 구체화해 경기앵커사업단의 대표적인 지역혁신 성과로 확산하고, 행사에서 형성된 투자 검토·공동연구·사업화 협력 등의 연계를 후속 사업으로 이어 지속적인 산학연 협력 관계로 발전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