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대한불교조계종 조계사 MOU 체결
불교 문화 확산 및 인재 양성 지원 위해 ‘맞손’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지난해 12월 29일(월) 오후 2시 30분, 대한불교 조계종 조계사(주지 담화 원명스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동국대학교와 조계사가 불교 문화의 확산 및 인재 양성 지원 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재웅 동국대학교 총장, 박기련 건학위원회 사무국 사무총장, 박범훈 한국음악과 석좌교수, 김성녀 한국음악과 석좌교수, 박천지 한국음악과 조교수, 박애리 한국음악과 조교수 등 한국음악과 교수진과 대한불교 조계종 조계사 주지 담화 원명스님, 부주지 탄보스님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앞으로 ▲동국대학교 건학이념구현학과(한국음악과, 문화유산학과 등)를 주축으로 한 불교 의례 및 행사의 기획·운영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 등 주요 의례 시 연주·지휘(한국음악과) 및 의식 고증·기획(문화유산학과) 등 예술적 지원 ▲조계사 주최 문화 행사에 필요한 음악 및 전통 문화 콘텐츠의 창작과 연출, 연주 자문 등 불교 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윤재웅 총장은 “이번 협약은 동국대학교의 건학이념을 실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조계사와의 협약을 계기로 학문과 예술,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불교 문화를 통해 학생들이 현장 중심의 경험을 쌓고, 사회와 호흡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이에 조계사 주지 담화 원명스님은 “동국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불교 의례와 문화가 지닌 깊은 의미를 현대 사회에 더욱 친근하게 전달하고, 미래 세대를 이끌 인재 양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불교 문화의 학문적·예술적 가치를 사회 전반에 확산시키고, 전통과 현대를 잇는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