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소식

동국대, 역대 최대 교육·연구 및 학생 복지 환경 개선 시행

등록일 2025.03.05. 작성자 최윤호 조회 407

- 겨울방학 기간 동안 40억 원 투자, 교내 20여 곳의 환경 개선 공사 완료
- 교육, 연구 시설뿐만 아니라 학생 식당 등 학생 복지 환경 개선 노력
- 학생 및 교원 등 학교 구성원의 요청을 반영한 지속적인 투자 약속

다향관의 Neo Space를 둘러보고 있다.

 

시설개선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직접 캠퍼스라운딩을 하고 있다

 

경영관 학생복합라운지를 둘러보는 이사장 돈관스님과 윤재웅 총장

 

캠퍼스라운딩 후 이사장 돈관스님이 소감을 전달하고 있다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과 윤재웅 총장, 그리고 주요 보직자들은 3월 4일(화) 새학기 개학일을 맞아 학생들이 주로 사용하는 공간, 특히 학생들의 요청에 따라 새롭게 단장한 시설물을 둘러보고 점검하였다. 이는 겨울방학이 시작하기 전에 ‘학생들의 교육환경과 교직원의 연구 및 업무환경을 최대한 개선하는 것이 가장 기본이다’는 이사장 스님의 관심에 힘입어 진행한 일련의 환경개선과 성과들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이번 환경개선 성과는 2025학년도 등록금 인상에 대한 선제적 투자이자 역대 최대 규모의 교육·연구 및 복지 환경 개선으로써 겨울방학동안 약 40억 원의 대규모 예산을 투입하여 교육, 연구 및 복지환경 개선을 통해 새학기를 맞이한 학생들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하게 학습하고 대학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교육 및 학습 환경 개선으로는 우선 최첨단 AI-SW 교육 및 학습 공간인 네오 스페이스(Neo Space)를 구축했다. 다향관 1층에 자리잡은 네오스페이스는 약 480㎡(145평)의 공간에 167석 규모의 컴퓨터실습실과 그룹 스터디 및 학습을 위한 3개소의 세미나실, 1개소의 라운지를 갖추었다. 뿐만 아니라 신공학관 노후 승강기와 경영관, 사회과학관 등 5개 건물의 강의실 및 학생 공간 냉난방 시설을 교체하여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학습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였다.

 

학생 복지 환경 개선으로는 Covid-19 이후 문을 닫은 경영관 지하1층 학생식당이 300석 규모의 학생식당과 카페, 편의점을 갖춘 복합라운지로 탈바꿈되었다. 지난 4년 동안 학생식당 등 편의시설이 없어서 불편함을 호소했던 경영대학, 사회과학대학 및 예술대학 학생들은 일반 카페와 견주어 손색이 없는 분위기와 시설을 갖춘 학생식당을 이용하게 되어 그간의 불편을 해소하게 되었다. 또한 노후화되었던 학림관 앞 휴게공간은 학림관 마음쉼터로 새롭게 변모하여 학생들이 마음 편하게 친구들과 담소를 나누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태어났다.
 

연구 환경 개선으로는 만해관 4층에 석좌교수 공용라운지를 구축하였고, 신임교원들을 위한 공간 확충과 환경 개선을 지원하여 교원들이 교육과 연구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하게 되었다. 

 

이사장 돈관 스님은 “새학기를 맞아 학교에 신입생과 신임교원을 새로운 동국가족으로 맞아하게 되었다. 학교 당국이 이들과 재학생 등 학교 구성원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교육과 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환경 개선을 시행해줘서 고맙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학교가 예산을 수립하고 집행하는데 있어서 모든 동국가족이 그 혜택을 실감할 수 있도록 학교 당국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윤재웅 동국대 총장은 “방학 기간 중 대규모 투자를 통해 학교 곳곳의 교육, 연구 및 복지환경을 개선하였다. 앞으로도 환경개선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며, 특히 9월 로터스관 건립에 매진하여 우리 동국대학교가 최고의 교육, 연구 및 복지환경을 갖춘 대학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우리 동국을 사랑하는 동문, 불자들께서도 학교의 변화와 발전에 대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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