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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AI 융합대학 불교동아리 ‘붓다이(BUDDHAI)’ 창립법회

등록일 2024.05.10. 작성자 김지우 조회 458

동국대 AI 융합대학 불교동아리 ‘붓다이(BUDDHAI)’ 창립법회

 

동국대(총장 윤재웅)  AI 융합대학에 불교동아리가 창립됐다. 동국대는 9일(목) 11시  AI 융합대학 불교동아리 '붓다이(BUDDHAI)’ 창립법회를 봉행했다. 
 

AI 융합대학 학생들은 동국대 정각원에서 봉행된 불교 동아리 ‘붓다이(BUDDHAI)’ 창립법회에 참석해 청년불자로서 부처님 말씀을 실천할 것을 서원했다.  

 
불교동아리 회장 박누리 학생(멀티미디어공학)은 "불교를 통해 색다를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정각원 메타버스를 구현하고 불교문화컨텐츠 경진대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사장 돈관 스님은 "동국인이라는 인연에 불교 동아리라는 인연은 매우 의미 있는 것"이라며 "인연 관계를 잘 이어나가면서 여러분 모두 동국대학교의 빛과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재웅 총장은 “AI융합대학 학생들은 과학에 기초한 학문은 공부하는 사람들이므로 인문학적 기반의 불교를 배우는 것은 여러분의 성찰과 학문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부처님 가르침을 새롭게 발견하고 널리 전파하도록 노력해준다면 한국불교가 세계에 큰 영향을 미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 스님은 불교동아리 운영 활성화 기금으로 1천만 원을 전달했다. 또한 (사)상월결사(이사장 호산 스님)에서 100만원을 전달하며 전법을 향한 발걸음을 지원했다. 


불교 동아리를 지도할 지도법사와 지도교수 위촉식도 진행됐다. 지도법사에는 정천스님(동국대 불교대학 강사), 지도교수에는 동국대 AI융합대학장 이강우 교수, AI소프트웨어융합학부 이철 교수, AI소프트웨어융합학부 이강만 교수, AI소프트웨어융합학부 송수환 교수가 위촉됐다. 


이날 창립법회에 참석한 불교동아리 ‘붓다이(BUDDHAI)’ 구성원들은 발원문 낭독 및 전법선언을 제창했으며, 이사장 돈관스님과 윤재웅 총장은 학생들 인사를 나누며 단주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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