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소식

동국대 불교대학 불교동아리 ‘가람수호’ 창립법회

등록일 2024.05.02. 작성자 김지우 조회 222

동국대 불교대학 불교동아리 ‘가람수호’ 창립법회

 

 

동국대(총장 윤재웅) 불교대학에도 불교동아리가 창립됐다. 동국대는 1일(수) 17시 불교대학 불교동아리 ‘가람수호’ 창립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불교대학 학생들은 동국대 정각원에서 봉행된 사범대학 불교 동아리 ‘가람수호’ 창립법회에 참석해 청년불자로서 부처님 말씀을 실천할 것을 서원했다. ‘가람수호’의 창립회원은 약 200명으로 구성됐다. 

 

불교대학 불교동아리 ‘가람수호’ 회장 최지원 학생(불교학부)은 “불교대학은 불교학도들이 모인 단과대학으로서 이미 다양한 소모임이 활성화 되어 있지만, 이렇게 공식 단과대학 동아리가 창립됨으로서 모두가 함께 모여 부처님 가르침을 실천해나갈 수 있게 되었다”며 “부처님 진리의 가르침을 수호하기 위해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국대 불교대학 불교동아리 ‘가람수호’ 창립법회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 스님은 불교동아리 운영 활성화 기금으로 1천만 원을 전달했다.  

 

불교 동아리를 지도할 지도법사와 지도교수 위촉식도 진행됐다. 지도법사에는 정완스님(동국대 불교학부 교수), 지도교수에는 동국대 불교대학장 황순일 교수, 불교학부 김경래 교수가 위촉됐다.

 

이사장 돈관 스님은 "불교대학은 동국의 대표 단과대학으로서 불교동아리 이름은 제가 직접 지어드리고 싶어 ‘가람수호’라는 이름을 전달하게 됐다”며 “불교대학은 개교 당시부터 출발한 단과대학으로서, 여러분들은 동국대학교의 가장 으뜸으로서 가람수호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재웅 총장은 “동국대학교에 많은 학생들로부터 부처님 가르침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며 “동국대 대표 단과대학 학생으로서 타 단과대 학생들을 부처님 가까이로 이끌 수 있는 모범적 활동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동국대 불교대학 불교동아리 ‘가람수호’ 창립법회

 

이날 창립법회에 참석한 불교동아리 ‘가람수호’ 구성원들은 발원문 낭독 및 전법선언을 제창했으며, 이사장 돈관스님과 윤재웅 총장은 학생들 인사를 나누며 단주를 건넸다. 

 

 

동국대학교 챗봇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