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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가족과 함께하는 2024년 봄 학위수여식 개최

등록일 2024.02.15. 작성자 이욱호 조회 1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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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총장 윤재웅)는 15일(목) 오전 11시, 「2024년 봄 학위수여식」을 거행했다. 학위수여 인원은 학사 2,006명, 석사 778명, 박사 130명 등 총 2,914명이다.

이번 학위수여식은 사전 행사와 공식 행사 및 부대 행사로 나눠 진행됐다. 윤재웅 총장이 박사학위 수여자 모두를 직접 격려하기 위해 오전 9시 30분부터 전체 박사학위 수여자를 대상으로 사전 행사를 열었다. 오전 11시부터는 박사, 석사, 학사 대표와 공로상 수상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공식 행사를 진행했다.

공식 행사는 ▲개식 ▲삼귀의례 ▲국민의례 ▲학사보고 ▲총장 식사 ▲이사장 치사 ▲총동창회장 축사 ▲공로상 수여 ▲학위 수여 ▲교가제창 ▲사홍서원 ▲폐식 순으로 진행됐다.

동국대는 졸업생과 가족들이 동참할 수 있는 졸업식을 기획했다. 대표 수상자들이 수상 소감을 통해 가족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며, 현장은 감동으로 가득찼다.

윤재웅 동국대 총장은 졸업식사를 통해 “여러분은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될 무렵 입학하여 교육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적응하며 대학생활을 보낸 첫번째 세대”라며 “어려움도 많았기에 오늘 이룬 성취가 더욱 뜻깊다. 이러한 힘든 시간들이 앞으로의 인생을 살아가는데 소중한 자산이 되었을 것”이라고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사장 돈관스님은 치사를 통해 “동국대는 지식의 보고이자 인격 성장의 공간이다. 여러분은 동국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자기 자신을 발견했고, 인생의 가치와 목표에 대한 깊은 이해를 얻었다”며 “이제 여러분은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가게 된다. 미래는 불확실하지만, 여러분이 갖춘 능력과 열정은 여러분이 가는 어떤 길이든 환하게 열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동국대는 오늘 18일(일)까지 졸업생을 위한 야외 포토존을 운영할 계획이다. 학위수여식 분위기 조성을 위해 팔정도 및 학생회관 등 서울캠퍼스 곳곳에 백월(Back Wall)과 포토부스, 아코(캐릭터) 벌룬 등 구조물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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