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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2023년 서울시 중구 시니어 디지털기기 완전정복 프로젝트」 성료

등록일 2023.12.12. 조회 596

동국대 학생도 보조강사로 참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추진 돼

 

 

 활동사진 및 수료식 사진

 

 활동사진 및 수료식 사진

 

○ 동국대 LINC 3.0 사업단(단장 정영식)이 주관한 ‘2023 서울시 중구 시니어 디지털기기 완전정복 프로젝트’가 지난 1일 약수노인종합복지관에서 성료됐다.

 

○ 이번 프로젝트는 디지털 기기 사용이 취약한 중구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스마트폰 활용 강좌로 10월부터 12월까지 매주 금요일 총 7차수 과정으로 운영됐다. 카카오톡, 지도앱 활용, 건강 및 공공기관 앱 활용, 각종 피싱 예방 등 실생활에 유용한 기능을 활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 특히, 동국대학교 학생들이 디지털 튜터(보조강사)로 참여, 1:1 맞춤 교육을 실시해 디지털 역량 강화 뿐만 아니라 세대 간 융합과 소통의 장도 열었다. 또한, 복지관 현장교육을 실시하기 전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2일간 디지털 튜터 양성과정을 진행해 어르신 수강생의 학습 효과 증대에 기여했다.

 

○ ‘2023 서울시 중구 시니어 디지털기기 완전정복 프로젝트’는 동국대를 중심으로 (사)중구시민연대, 약수노인종합복지관, 카카토협동조합, 동국대 참사람사회공헌센터 등 지자체, 산업체, 지역기관 등과의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특성, 현안 등을 고려해 지역 실수요에 기반한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 이번 지자체 연계 교육과정은 동국대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디지털 소외 문제를 해소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문제해결형 협력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방향성 및 사례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지난 1일 진행된 수료식에서 정영식 동국대 LINC 3.0 사업단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교육 및 협업 체계의 중요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지산학 협력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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