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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BMC, ‘2023 세계도시포럼’ 발표자에 캠퍼스투어

등록일 2023.10.31. 조회 736

2023 세계도시포럼

 

동국대학교 고양바이오메디캠퍼스(이하 BMC)가 지난 29일(일) 고양특례시가 주최하는 ‘2023 세계도시포럼’ 발표자들에게 교내 캠퍼스투어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달 30일(월)부터 31일(화)까지 양일간 ‘대전환 시대, 미래를 위한 도시혁신’을 주제로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세계도시포럼’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발표를 담당하는 연사들에게 고양특례시 주요기관인 동국대 BMC와 병원현황 및 연구시설을 보여주고자 마련됐다. 참석자 중에는 유투브 채널을 통해 한류학자로 많이 알려진 펜실베니아 주립대학교 사무엘 리처드 교수 등을 비롯해 다수의 해외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BMC 투어 행사는 BMC 상영바이오관에서 환영인사와 BMC현황 브리핑을 시작으로 BMC 캠퍼스 융합생명과학연구원 연구시설 소개, 일산불교병원 한방외래, 개방형실험실, 핵의학과, 영상의학과 등 의료인프라 및 연구시설 투어 순으로 진행했다.

BMC행정처장 강규영 교수는 “BMC캠퍼스에는 최첨단 연구시설과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으며, 최첨단 생명과학 연구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동국대의 최첨단 바이오메디 융복합의 연구시설과 인프라를 더욱 부각시켜 세계도시포럼 관계자들에게 동국대학교의 역량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융합생명과학연구원과 한방진료실 등을 둘러본 참석자들은 “바이오생명과학, 약학, 의학, 한의학이 한 곳에 모여있어 매우 인상적이다”라며 “규모도 큰 만큼 앞으로 시너지효과를 내서 경쟁력 있는 연구성과가 나오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 세계도시포럼은 ‘대전환의 시대, 미래를 위한 도시의 혁신’이라는 주제로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세계 유명석학 및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의 특별강연과 ▲문화(문화산업 육성과 도시의 성장) ▲경제(미래산업 생태계 조성과 도시 경제) ▲교통(지속가능한 지능형 이동수단(스마트 모빌리티)) ▲공간(디지털 도시 계획) 등 세부주제를 다루는 세션 토론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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