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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2022년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기관 선정

등록일 2022.04.04. 작성자 관리자 조회 1538

 

동국대(총장 윤성이)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고 창업진흥원이 전담하는 「2022년도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 주관기관(전문랩)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일(금) 밝혔다.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은 제조창업 촉진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메이커스페이스를 전국적으로 조성하고 확산해 제조·창업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동국대는 사업 주관기관(전문랩)으로 선정됨에 따라 메이커스페이스 시설 구축, 장비 구입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에 필요한 경비를 매년 15억 내외로 최대 5년간 지원받는다. 매년 사업평가에 따라 최종사업 금액이 확정된다.

동국대는 인재발굴과 창의적 제품 생산 지원 및 글로벌 유통판매 구조 다변화 등을 위해 산학협력단 산하에 ▲창업진흥센터 ▲창업보육센터 ▲기술사업센터 ▲BMC창업보육센터 등 창업 전담 조직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다양한 창업지원을 위한 전문 메이커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이광근 동국대 창업기술원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시제품 제작과 양산의 역량을 발휘하여 서울중심부를 대표하고, 지역활성화를 돕는 창업메이커 선도 대학으로 도약할 것”이라면서 “제조 창업에 도전하는 모든 창업자들에게 창업인프라를 제공하여 혁신적인 창업아이디어를 현실화할 수 있는 메이커스페이스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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