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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상금 1400만원, 동국대학교 총장상의 주인공은?

등록일 2022.03.02. 작성자 관리자 조회 1387

우리대학 융합교육원에서 테스트베드 데이터 수집·활용·확산을 위한 스마트캠퍼스 해커톤을 개최했다. 대회는 동국대학교 재학 중인 학부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데이터를 활용한 국민의 삶의 질 개선과 안전한 삶 케어 분야> 아이디어 및 서비스 발굴을 주제로 지난 1월5일부터 2월16일까지 진행됐다.

테스트베드 데이터 수집·활용·확산을 위한 스마트캠퍼스 해커톤은 캠퍼스 내 설치·보유 중인 IoT 센서 및 디바이스와 테스트베드 IoT 플랫폼을 연계하여 데이터 수집·활용·확산 할 수 있는 창의적 아이디어 제시 및 실질적 서비스를 구현을 위한 사업이다.

대회 참가자들은 스마트미러, 레이더 센서 등 22종 이상의 IoT 센서와 디바이스를 활용하여, ▲노인 돌봄 ▲장애인 복지 ▲안전한 삶 케어 분야 등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서비스를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해커톤 참가 중 각 팀의 주제에 맞춰, 융합교육원 교수와 두타위즈 등 기업에 피드백을 받아, 이를 토대로 서비스를 체계화시켰다.

한 달간의 고군분투 끝에 10개 팀은 삶의 질 개선과 안전한 삶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어흥 팀의 <테스트베드 데이터 수집 · 활용을 통한 어린이 실외 놀이터에서의 범죄 및 응급 상황에 대한 즉각적인 보고 및 후속 조치 솔루션> ▲BeMySide 팀의 <의료 소외계층 해소를 위한 스마트 병원 시스템 ▲끼리끼리 팀의 <실내 공기 상태 분석을 통한 자동화 냉난방 및 환풍 시스템> ▲백설공주와 마법의 거울 팀의 <스마트미러 환경에서 노인 맞춤형 피드백 시스템 개발> ▲포스트IT 팀의 <스마트 홈가든을 이용한 가족 간 소통 증진 및 어르신 우울증 예방 모바일 플랫폼> ▲김장김치 팀의 <스마트 미러를 활용한 감정 데이터 수집 및 일상 감정 기록 서비스 - 감비(감정 비타민)> ▲떼굴떼굴도토리 <사회취약 계층의 다중 이용 시설 입장 시 전자출입명부와 체온 감지 시스템의 불편함 해소 및 접근성 강화 솔루션> ▲종설수설 팀의 <iot> ▲시몬스침대 팀의 <iot> ▲이동재(개인)의 <ai>

최종발표와 심사는 2월 16일(수) 원흥관 3층 PBL실에서 진행됐다. </ai></iot></iot>

동국대학교 총장상을 수상한 포스트IT
(왼쪽부터) 이하경(경제 19), 이가은(산업시스템공학과 20, 조남현(산업시스템공학과 17, 융합소프트웨어), 융합소프트웨어), 정집민(경영 15, 융합소프트웨어)

영광의 해커톤 최우수상(동국대학교 총장상)은 포스트IT(이가은, 이하경, 조남현, 정집민)팀이 차지했다. 포스트IT팀은 스마트 화분을 가족 간 소통의 매개체로 이용해, 부모(만 50세 이상)와 자녀(만50세 미만)와의 소통을 증대시키고 어르신의 우울증 예방과 이상증후 판단을 위한 어플리케이션을 구현했다.

포스트IT 발표 내용 中 일부

심사위원들은 학생들의 해커톤 제안 및 발표능력이 상당한 수준이며 아이템의 구체성 면에서도 놀라웠다고 평가했다.

포스트IT팀은 수상소감으로 테스트베드 해커톤에서 테스트베드 내의 센서를 활용하여 데이터가 수집되는 전 과정을 직접 보고 느끼며 데이터 활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에 감사했다고 말했다.

융합교육원은 우리대학 학생들을 위하여, 해커톤 대회를 비롯해 테스트베드 IoT 플랫폼 교육 및 기술 세미나 등을 개최하고 있다. 교수와 기업의 지도하에 학생들의 활발한 참여로 우리학생들은 미래 핵심 기술 개발이 가능한 실전형 인재로 거듭나고 있다.

웹진기자 : 이하경(경제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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