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유니티코리아, 미래 신산업 인재양성 MOU
동국대 산학협력단(단장 정영식)은 지난 23일(수) 유니티테크놀로지스코리아(대표 김인숙)와 메타버스 및 초실감형 미디어·콘텐츠 등 <미래 신산업 인재양성 및 공유협업 생태계 공동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학 공유협업 생태계 공동 조성을 통해 메타버스 및 초실감형 미디어·콘텐츠 등 미래 신산업 인재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산학교육 및 산학기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산학협력 사업성과 공유 등 다양한 산학협력 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산학협력 교육과정 공동기획 및 운영 ▲현장실습 및 현장체험 운영을 위한 기업과 참여 학생 중개 ▲산학공동기술 개발 및 기업지도, 자문 등 기업지원 프로그램 등을 공동으로 운영한다.
또한, 양 기관은 메타버스·초실감형콘텐츠 스타트업 육성 및 산학협력 성과 공유를 위한 공유협업 플랫폼 구축과 활용 등 다양한 산학협력 사업을 공동으로 전개한다.
정영식 동국대 산학협력단장은 “유니티테크놀로지스코리아와의 협약으로 산업계 수요 기반의 창의융합 인재양성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특히, 신설된 AI융합학부(엔터테인먼트테크놀로지 전공)를 비롯한 AI융합대학 및 관련 전공(계열) 학생들의 전문역량 강화뿐 아니라 인문사회예술 계열 학생들의 융·복합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향후에도 미래 신산업 창의융합 인재양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니티테크놀로지스코리아는 메타버스게임 3D 리얼타임 엔진 ‘Unity’ 소프트웨어를 개발, 메타버스게임 플랫폼 및 XR 콘텐츠 제작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