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석학 피터 싱어 교수 초청 강연회 개최
동국대 건학120주년 기념 강연… 동물에 대한 불교적·서양적 관점 주제로
동물윤리에 관한 폭넓은 논의의 장 마련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건학 120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4월 20일(월) 오후 3시 40분, 본관 남산홀에서 해외 석학 피터 싱어(프린스턴대학교 명예교수)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연회에서 피터 싱어 교수는 ‘동물에 대한 우리의 대우: 불교적 및 서양적 관점(Our Treatment of Animals: Buddhist and Western Perspectives)’을 주제로 동물의 도덕적 지위, 동물을 바라보는 불교와 서양의 관점, 동물에 대한 자비와 책임 등 동물윤리에 관한 논의를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피터 싱어 교수는 공리주의에 기반해서 빈곤윤리, 동물윤리, 생명윤리 등 윤리학 연구에 공헌한 세계적 석학으로, 2005년 타임지가 꼽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되었으며, 2021년 철학계 노벨상으로 불리는 베르그루엔 철학상(Berggruen Prize)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피터 싱어 교수의 저서 『Animal Liberation』은 1975년 출판된 이래 동물윤리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문헌으로 평가받고 있다. 2023년 대만의 승려 스자오후이(Shih Chao-Hwei)와 윤리적 문제를 논의한 『The Buddhist and The Ethicst』가 출판되며 불교와 학술적으로 연을 맺기도 했다.
한편, 강연 참석은 사전등록으로 진행되며, 강연은 4월 20일 월요일 오후 3시 45분부터 6시 20분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