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2025학년도 1학기 열린전공학부 '제1회 창의혁신 경진대회 시상식' 성료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지난 6월 30일(월) 본교 열린전공학부가 혜화관 6층에서 개최한 2025학년도 1학기 열린전공학부 ‘제1회 창의혁신 경진대회’ 시상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열린전공학부 조상식 학부장, 정윤길 교수, 다르마칼리지 서은숙 교수, 박진희 교수, 윤영도 교수, 회계학과 박청규 교수, 임광국 연구초빙교수(교육연구원) 등 교수진들이 참석했으며, 다르마칼리지·열린전공학부의 공혜정 학사운영실장, 정미라, 고희성, 장상지 전문연구원 등 열린전공학부의 주요 관계자와 제1회 창의혁신 경진대회 수상자들이 함께했다.
‘제1회 창의혁신 경진대회’ 시상식은 동국대 열린전공학부가 주관하며,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2025학년도 1학기 창의혁신영역 교과목을 수강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MINT 교육과정의 차별화된 수업방식을 바탕으로 교과 연계 비교과 경진대회를 개최해 우수 학습 성과를 선정하고 시상했다. 경진대회는 매 학기 1회, 연간 총 2회 개최될 예정이다.
예선에서는 해당 교과목 담당 교수자가 본선 진출작을 강좌별로 2편씩 선정하고, 본선에서는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모든 심사위원의 개별 평가를 합산하여 총점이 가장 높은 1팀을 최우수상으로 선정하고, 순서대로 3팀의 우수상과 6팀의 장려상을 선정했다.
본 대회는 1학기에 개설된 중점교양 중 ▲예술하는 AI-기술이 묻고 예술이 답하다, ▲포스트휴먼시대의 인간과 기계, ▲동물의 마음(인간과의 공존 가능성), ▲언어, 뇌, 해부(이상 ‘AI와 인간’ 영역), ▲인류의 지적 여정과 위대한 발명, ▲한류 콘텐츠와 글로벌 감수성, ▲다문화이해와 문화콘텐츠 기획, ▲수와 물리로 본 예술의 세계(‘문화콘텐츠’ 영역), ▲자원과 이데올로기로 본 전쟁이야기, ▲미래도시와 로컬크리에이팅 프로젝트, ▲지속가능한 미래와 ESG, ▲우주시대, 우주산업(이상 ‘지구촌문제’ 영역) 등 총 3개 영역, 12개 교과목 부분에서 총 10편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1학기 12개 강좌 수강인원인 298명 중 우수 학습 성과에 대한 수상자는 총 43명이었다.
이번 대회의 최우수상은 12개 교과목 부분에서 평가 총점 1순위로 ‘지구촌문제’ 영역의 미래도시와 로컬크레이팅 프로젝트 교과목 수강생 팀 김수현, 김서연, 권정우, 이지원이 제출한 ‘재능이 ‘꽃’피는 양재’가 차지했다. 우수상과 장려상은 12개 교과목에서 순위별로 1팀씩 총 10편을 차례로 선정해 시상했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최우수상 30만 원, 우수상 20만 원, 장려상 1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자 명단은 아래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