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제8회 동국미래교육포럼 개최
11일(수) 오후 2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학제적 융합교육 : 열린전공제의 도전과 기회」를 주제로
동국대(총장 윤재웅)는 오는 11일(수) 오후 2시부터 원흥관 i.SPACE에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학제적 융합교육 : 열린전공제의 도전과 기회’를 주제로 제8회 동국미래교육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학생 눈높이에 맞는 열린전공제 안내와 더불어 열린전공제 운영의 주요 과제 및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관련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는 <학생전공선택권 강화를 위한 열린전공학부 운영방안>을 주제로 조상식 동국대 다르마칼리지 학장이, 이어서 <자율전공의 고민과 운영사례>에 대하여 이상민 가톨릭대 학생처장과 이태희 한양대 교육전략기획팀장이 각각 발표한다.
이후에는 조상식 학장을 좌장으로 토론 및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토론자로 이상민 가톨릭대 학생처장, 이태희 한양대 교육전략기획팀장, 김현석 동국대 교무처장이 참석하며, 학생 대표로는 이승수 동국대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장, 조승우 동국대 철학과 학생이 참여한다.
포럼 실황은 동국대학교 공식 유튜브(Youtube) 채널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학내 구성원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실시간으로 시청이 가능하다. 행사 종료 이후에도 동국대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live/OlfS9dBjoTY)을 통해 누구나 포럼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이번 포럼을 주관하는 김형배 교무팀장은 “동국미래교육포럼이 2020년 9월 출범한 이래 8회째를 맞이하며, 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우리 대학의 향후 과제들을 공유해왔다”며 “이번 포럼은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열린전공제를 중심으로 전공 쏠림 현상, 전공 선택 지원 방안, 중도이탈 방지 등 실질적인 고민을 다루는 자리인 만큼, 교수님들과 학생들이 활발한 논의와 토론을 펼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