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최영환 교수 연출 <연극 ‘갈매기’> 공연
동국대 동문 배우·스텝 다수 참여...5월 3일부터 공연
동국대(총장 윤재웅) 영상대학원 공연예술학과 최영환 교수가 각색·연출을 맡은 연극 ‘갈매기’가 오는 5월3일부터 동국대 이해랑예술극장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러시아의 대문호 안톤체홉(Anton Chekhov)의 서거 120주년 오마주 공연으로서, 최영환 동국대 교수의 연출과 배우 전현아, 김용희, 신황철, 황건, 이원희, 조연진, 윤준호, 박휘남, 정예하, 김세정 등 대학로와 충무로를 넘나드는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최영환 교수는 “이번 공연은 안톤체홉의 작품을 바탕으로 대사의 여백과 행간을 파헤쳐 무대 위에 형상화 하려 했다”며 “동국대를 졸업한 연기자와 스텝들이 다수 참여한 가운데, 모교 이해랑예술극장에서 공연이 열린다는 점에서도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연극 ‘갈매기’는 오는 5월3일부터 5월9일까지 동국대 이해랑예술극장에서 진행된다. 예매는 인터파크(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4004102)에서 가능하며, 학생·예술인·동국대 재학생 등(대학원생 포함) 할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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