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행사

동국대 창업기술원, ‘제20회 서울지역 창업기업 만남의 장’ 참가

등록일 2023.12.04. 작성자 이욱호 조회 215

서울지역 창업기업 만남의 장

 

동국대(총장 윤재웅)는 동국대 창업기술원이 지난달 ‘제 20회 서울지역 창업기업 만남의 장’에 참가했다고 4일(월) 밝혔다.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주최하고 서울지역창업보육센터협의회 등 30여개 창업지원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20회 서울지역 창업기업 만남의 장’ 행사는 서울지역 창업지원기관과 입주기업 간 네트워킹을 통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창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올해로 20번째이다. 이번 행사는 11월 23일(목)부터 24일(금)까지 이틀 간 원주 오크밸리리조트에서 개최됐다.

*중기부 창업지원사업(창업보육센터, 창업중심대학, 예비창업패키지, 초기창업패키지, 창업도약패키지) 주관기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AI양재허브 등

창업지원기관 입주기업 중 성장 가능성이 뛰어나고 고용·매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기업을 대상으로 우수기업 표창을 시상한 이번 행사에서는 동국대 창업지원기업 2개 사가 각각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 한국창업보육협회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동국대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으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을 받은 ㈜파로텍(대표 박철재)은 벤츠기술이사, 대우자동차 기술임원 및 경력직으로 창업팀을 구성해 전기 모빌리티 시스템 기술을 통한 e-PTO & 전기차량 개조 솔루션을 제공 및 제작하는 기업이다.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전기차, 수소차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모빌리티 시장 변화를 감지하고 변화하고 있는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기 위하여 전기차 개조 솔루션 개발과 수소 연소 엔진 베타버전을 제작 중이다.

또한, 동국대 창업보육센터(BI) 입주기업으로 ‘한국창업보육협회장상’을 받은 ㈜씨너렉스(박재덕 대표)는 지상의 기준국을 기반으로 위성 신호 오차를 보정해 초정밀 위치정보를 제공하는 장치를 개발한 기업이다. ㈜씨너렉스의 위성항법 장치는 자율주행차나 드론, UAM뿐만 아니라 무인선박, 스마트건설 등 무인화 기술이 확대 적용됨에 따라 현대차를 비롯하여 두산모빌리티,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등 150개 이상 고객사를 확보했다.

유광호 동국대 창업기술원장은 “동국대의 체계적인 창업기업 지원을 통해 스타트업들이 성과를 창출해내고 수상으로도 이어져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효과적인 창업기업 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창업 지원 및 활성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동국대학교 챗봇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