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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동국대 건학위원회, 제2건학 출범 1주년 기념식 성료

등록일 2022.04.29. 작성자 관리자 조회 1177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위원장 돈관스님)가 29일(금) 오전 11시 동국대 본관 중강당에서 제2건학 출범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제2건학 1주년 성과보고(영상) 시청 ▲제2건학 1주년 성과보고 및 주요 중점사업 발표 ▲동국건학장학 장학증서 수여 ▲건학이념구현 도서출판위원 위촉장 수여 ▲건학위원회 공로상 시상순으로 진행됐다.

동국대 건학위원회 고문 자승스님의 치사를 대독한 건학위원회장 돈관스님은 “숨어있던 것을 보이게 하고 시대에 맞추어 없던 것을 만들어 내는 것이 건학위원회의 역할이자 노력”이라며 “등록금 걱정 없는 대학 그리고 모든 학생들이 사회진출 하는 대학으로 거듭나도록 앞으로도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동국대 윤성이 총장이 건학위의 1주년 주요 성과와 올해 중점사업을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산하 기관별 VISION 수립 ▲메타버시티 플랫폼 구축 ▲건학이념 구현도서 발간 ▲등록금 걱정없는 대학 ▲성공적인 사회진출 ▲중등학교 통합 확대 ▲디지털 대장경 사업 ▲제2병원 건립 ▲사이버대학 설립 ▲동국총조사 시행 등 올해 계획을 발표했다.

장학증서 수상 소감 영상에 이어 동국건학장학 장학증서 수여식이 열렸다. 동국대 서울캠퍼스 30명, 경주 3명, 의료원 2명 등 총 35명에게 수여된 동국건학장학은 졸업까지 최대 6학기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는 장학으로 미래 한국을 이끌 엘리트 육성을 위해 올해 신설됐다.

건학이념 구현도서 발간을 위한 건학이념구현 도서출판위원을 위촉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서울캠퍼스 황순일 불교대학장 등 8명이 위촉됐다.

한편,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는 불교중흥과 동국발전을 통한 제2건학을 목표로 지난해 출범했다. 올해 동국대 전액장학제도인 ‘동국건학장학’ 신설과 지역사찰과 해당지역 학생을 이어주는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의 활성화 및 하반기 취업박람회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제2건학의 새로운 기틀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