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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제101회 지역미래불자육성장학 장학증서 수여식 성료

등록일 2025.05.29. 조회 57

포항 원법사, 법과대학 불교동아리 학생 대상 장학금 1천만 원 전달

 

제 101회 지미불

 

단체 기념사진

 

포항 원법사(회주 운보스님)가 동국대학교 법과대학 불교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1천만 원을 전달했다.

 

학교법인 동국대학교(이사장 돈관스님)는 지난 28일(수) 오후 2시 30분,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본관 4층 로터스홀에서 ‘포항 원법사 지역미래불자육성장학 장학증서 수여식(제101회)’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 윤재웅 동국대학교 총장, 박기련 법인 건학위원회 사무총장, 지정학 법인 사무처장, 조영일 서울캠퍼스 건학위원회 사무국장, 임규철 법과대학장 등 법인과 학교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포항 원법사 회주 운보스님과 주지 해운스님을 비롯해 도광스님, 수향심 원법사 신도회장, 백안 거사림 회장, 김후곤 법학과 석좌교수, 김종필 내일신문 편집국장, 윤승규 대한행정사회장 류윤희 행정사법인 환경인 회장, 김종국 원법사장학회 상임이사, 윤영란 전 포항시 남구청장, 그리고 원법사 신도들이 함께 자리해 장학생들을 축하했다.

 

포항 원법사 주지 해운스님은 원법사 장학회 이사장 및 전통식품사업부 대표를 역임하고 있으며, 2017년 경상북도 도지사 표창과 2024년 포항시장 감사패를 수상했다. 제1회, 제33회, 제76회, 제87회, 제100회에 이어 6회째 지역미래불자육성장학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누적 후원금액은 6억 원을 넘어섰다.

 

이사장 돈관스님은 “지역미래불자육성장학이 처음 시작될 때 원법사에서 동참해주셨고, 그래서 그 원력으로 100회를 넘어 오늘 101회까지 올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윤재웅 총장은 “원법사는 지역미래불자육성장학 활성화의 부싯돌 역할을 해줬다”며 “새로운 100회의 시작에 원법사가 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포항 원법사 회주 운보스님은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사람들을 돕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미래불자육성장학이라는 좋은 장학사업이 더욱 확장하고 잘 운영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원법사 주지 해운스님은 “오늘 동국대와 원법사의 많은 구성원이 함께 만나게 된 뜻깊은 자리”라며, “미래 불교인재 양성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101회를 맞이한 지역미래불자육성장학은 2021년부터 이어진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의 장기 프로젝트로, 동국대학교 학생들과 지역 사찰들을 매칭해 지역사회 공헌과 미래불자 육성을 목표로 하는 인재불사 장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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