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기금

고양시 약사회, 동국대 약학대학에 1천만 원 기부

등록일 2022.09.19. 작성자 관리자 조회 1011

 

기부금 수여식 행사사진

 

 

지역사회 및 지역주민에 대한 공헌과 미래 약학인재 양성 위해 기금 전달

 

고양시 약사회(회장 김계성)가 동국대 약학대학(학장 김상건)에 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 

 

동국대는 지난 15일(목) 오전 11시 30분 약학관 2층 회의실에서 「고양시 약사회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고양시 약사회 한하수 부회장, 정정선 부회장, 이동훈 이사, 김정란 이사, 강현철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동국대 약학대학에서는 김상건 학장, 최원준 학과장을 비롯해 교수 6명이 참석했다. 고양시 약사회 김계성 회장은 개인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해 한하수 부회장이 대신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역사회 및 지역주민에 대한 공헌과 미래 약학인재 양성을 위해 전달됐다. 특히 약대생 실무실습을 담당하는 프리셉터약국 대표약사들의 자발적인 성금모금과 고양시약사회의 사회공헌기금이 합쳐져 마련 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동국대 약학대학 김상건 학장은 “고양시 약사회의 실무실습 지도, 장학기금 기부 등 인재 양성과 나눔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학문적 가르침을 넘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시 약사회 한하수 부회장은 “지역의 인재양성 등 학생들이 꿈을 이뤄나가는데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약사회가 적극 협조하여 학생 지도와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 기관은 이번 만남으로 초고령화 사회의 심각성과 폐해, 사회보장제도가 고령화 속도를 추종하지 못하는 시대적 문제점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에 고령자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혼합 복용과 오남용 문제를 해결하는데 학계의 꾸준한 연구와 약사회의 방문약료사업이 명확한 대안이 될 것이라는데 공감했다. 

 

양 기관은 이 자리에서 방문약료, 약물안전교육, 심야약국 운영 등 새로운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첫 번째 사업으로 약대생의 방문약료사업 봉사 동행 및 현장 탐방을 오는 9월말부터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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