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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대학원 남북경제협력최고위과정, 5천만원 기부

등록일 2019.11.11. 조회 1332

행정대학원 남북경제협력최고위과정, 5천만원 기부

지난 1일(금) 오전 10시 30분, 행정대학원 남북경제협력최고위과정 임원진이 윤성이 총장을 찾아 5천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행정대학원 2기 강흥덕 원우 회장, 이용규 사무총장, 강창호 주임교수, 윤성이 총장, 기획부총장 종호스님, 장하용 행정대학원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강흥덕 원우 회장(고려 디엔시 대표)은 “동국대에서 북한학과를 최초로 개설한 만큼, 남북경제협력최고위과정 또한 국내에서 가장 활발하게 운영되며 최고의 권위를 보유하고 있다는 자부심이 있다. 이러한 자부심이 대학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원동력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용구 사무총장(세코지오 대표)는 “늘 배려하고 베푸는 삶을 살겠다고 다짐했기에 이번 기부가 의미 깊게 느껴진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윤성이 총장은 “행정대학원 원우들께서 학교에 보내주시는 관심에 대해 늘 감사하게 생각한다. 삶의 덕목은 ‘감사’라고 생각하는데, 원우들께서 전해주신 마음을 늘 기억하며 학교 발전에 힘쓰겠다.”고 답했다.

우리대학 행정대학원은 사립대학 최초로 설립된 행정대학원으로서 유서 깊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으며, 각계각층에 동문들이 포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행정대학원 특별과정인 남북경제협력최고위과정은 작년 1기 과정이 2천만 원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 2기 과정에서도 5천만 원을 약정했다. 이번에 전달한 기부금은 행정대학원기금과 로터스관 건립기금으로 절반씩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