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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문화재단 성찬회, 인재육성장학기금 2천만원 기부

등록일 2019.10.29. 조회 1327

불교문화재단 성찬회, 인재육성장학기금 2천만원 기부

불교문화재단 성찬회(상임이사:현각스님)가 지난 24일 오후 2시 반 윤성이 총장을 찾아 우리대학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불교문화재단 성찬회는 조계종 초대종정 한암 대종사의 도심포교발원을 받들고, 탄허스님과 만화스님의 유지에 따라 설립됐다. 2003년부터 우리대학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부한 인재육성장학기금은 서울캠퍼스와 경주캠퍼스에 각각 1천5백만 원, 5백만 원씩 전달됐다.

성찬회의 대표로 참석한 성찬회 상임이사 현각스님은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는 것이 장학금의 진정한 의미라고 생각하기에 스무 명의 학생에게 100만원씩 지원하고 있다.”며 “형편이 어렵고 학업에 애쓰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이에 윤성이 총장은 “학생들을 위해 꾸준히 마음을 내어주는 성찬회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환경에서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성찬회 상임이사 현각스님이 참석했으며, 학교 측에서는 윤성이 총장과 정각원장 묘주스님, 김애주 대외협력처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