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연구

시스템반도체학부 조상은 교수, 포스코청암재단 ‘포스코사이언스펠로’ 선정

등록일 2025.10.30. 조회 240

조상은 교수

▲ 조상은 교수(시스템반도체학부)


첨단융합대학 시스템반도체학부 조상은 교수가 포스코청암재단이 지원하는 ‘2026 포스코사이언스펠로우십’에 선정됐다. 포스코사이언스펠로우십 증서 수여식은 지난 10월 23일(목), 서울 삼성역 포스코센터 타워에서 진행됐다. 

 

‘포스코사이언스펠로우십’은 기초과학 및 응용과학 분야의 과학자를 선발해 세계적인 과학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선정된 연구자에게 2년간 연구비를 지원하고, 학문 분야별 연구 교류와 공동연구 기회를 제공해 젊은 연구자들이 안정적으로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조상은 교수는 차세대 반도체 소자 분야에서 국제 저명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게재하는 등 연구의 독창성과 잠재력을 인정받아 올해 ‘포스코사이언스펠로’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을 통해 ‘편광 카이랄 양자점 기반의 고차원 광 뉴로모픽 반도체 메모리 소자 개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빛의 편광 특성을 제어할 수 있는 카이랄 양자점 발광체를 활용해 차세대 광 기반 뉴로모픽 메모리 소자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인공지능 반도체와 광전자 소자 분야에서 새로운 응용 가능성을 탐구할 계획이다.

 

한편, 조상은 교수는 2020년 동국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연구교수를 거쳐 2025년 3월 동국대학교 시스템반도체학부 조교수로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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