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바이오메디캠퍼스(BMC) 김대영 교수 연구팀, 2025년도 글로벌 기초연구실 사업 선정
동국대(총장 윤재웅) 바이오메디캠퍼스(BMC) 김대영 교수(바이오환경과학과) 연구팀이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5년 글로벌 기초연구실사업 기반생명분야에 선정됐다.
글로벌 기초연구실은 특정 연구주제 중심의 소규모 기초연구 그룹을 지원하여 국가 기초연구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3년간 15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김대영 교수가 이끄는 “나노셀룰로오스 기반 의료용 소재 원천기술 글로벌 기초연구실”은 ‘천연물 유래 셀롤로오스를 기반으로 체내 염증반응 유발을 최소화시키는 나노셀롤로오즈 분리정제 원천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한다. 이를 기반으로 생체적합성이 우수한 나노생체소재를 개발하고 항염증, 재생유도 나노약물 등의 도입을 통하여 메디컬 응용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김대영 교수는 "현재 목재유래 셀룰로오즈의 염증유발 때문에 의료용으로 적용하기에 어려우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염증을 유발하는 구조를 최소화하는 나노셀롤로오즈 제조를 위한 핵심 공정개발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