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연구

바이오시스템대학, 환경부·식약처 연구사업 잇따라 선정

등록일 2024.04.18. 작성자 김지우 조회 311


김극태 교수 30.7억 원, 신한승 교수 15.6억 원 수주

 

동국대 바이오시스템대학, 환경부·식약처 연구사업 잇따라 선정

(왼쪽부터) 김극태 교수, 신한승 교수

 

 

동국대(총장 윤재웅)는 바이오시스템대학 김극태 교수(바이오환경과학과)와 신한승 교수(식품생명공학과)가 2024년 환경부(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가R&D 연구기술개발사업과 2024년 식품의약품안전처 연구용역개발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극태 교수는 환경부의 24년도 도시홍수시설의 계획, 운영, 유지관리 최적화 기술개발 신규과제를 통하여 5년 동안 30.7억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지하 인프라의 성능향상을 위한 최적 설계 시스템 및 다기능 활용기술 개발”을 진행한다. 

 

본 연구사업을 통해 대형 빗물저류시설을 고려한 내수배제 시스템의 홍수량 최적 분담 및 빗물 저류시설의 편익증진을 위한 물 재이용 등 다기능 활용 기술을 개발한다. 이를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홍수 재난으로부터 안전관리 강화 및 국민 안심 제고가 기대된다. 

 

신한승 교수는 2024 식약처연구용역개발사업을 통해 2년 동안 총 15.6억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식품별 유해오염물질 오염도조사 연구”와 “유통배달 중 식품관리를 위한 스마트포장 안전기술연구”를 진행한다. 

 

본 연구를 통해 기후 등 환경과 식습관의 변화를 반영한 유해오염물질의 기준 및 규격의 주기적인 재평가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식품별 유해 오염물질의 오염수준에 대한 자료 확보와 식품 소비 트랜드 변화에 대응하여 유해오염물질의 노출수준 확인 및 국민들의 인체노출량 관리방안을 개발할 예정이다. 

 

동국대 바이오시스템대학은 바이오, 의학, 약학, 한의학분야의 최신 연구 트랜드를 반영한 대형 융복합연구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그린 바이오 사업, 우수 글로벌연구인력 영입, 첨단연구장비투자, 보유기술사업화, 바이오메디캠퍼스 재학생 R&D교육 지원을 통하여 BMC 특성화 및 중점추진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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