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연구

최창익 약학과 교수, 동국대일산병원 교수 겸직으로 의약학 연구 수준 제고 기대

등록일 2024.04.11. 작성자 김지우 조회 145


동국대 약학대학-동국대일산병원 ‘양 기관 시너지 본격화’
최창익 약학과 교수, 동국대 병원 교수 겸직으로 의약학 연구 수준 제고

 

최창익 약학과 교수, 동국대 병원 교수 겸직으로 의약학 연구 수준 제고

 

동국대(총장 윤재웅)은 오는 5월부터 약학과 최창익 교수가 동국대 일산불교병원 교수직을 겸직한다고 밝혔다. 교수 겸직을 통해 의약학 연구의 수준을 높이고 다학제 팀의료로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여 ‘진료, 연구, 교육의 상호발전’을 이루겠다는 목표다. 양 기관의 우수한 교수진과 인프라를 공유한다는 점에서 시너지 효과가 크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겸직으로 최 교수는 약학대학 학생들의 심화교육과 의료진 진료컨설팅을 위한 회진 리딩교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며, 대학-병원 간 공동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의약품 부작용 모니터링과 관련된 안전관리원 사업 재개에 참여하고, 동국대 일산불교병원이 전문약사 수련병원 지정을 받기 위한 지도교수 역할을 맡는 등 동국대의 교육 및 의료 서비스 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창익 교수는 “약학대학 실습생 현장 지도, 약제팀 다학제 활동 협력 및 병원과의 융복합연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업무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창익 교수의 연구분야는 약물치료학과 임상약리학으로, 대한약학회, 대한약리학회, 한국임상약학회, 한국응용약물학회 등 약학분야 유수 학회의 정회원이며, 중앙약사심의위원회 및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전문가단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현대 의약학의 주요 과제인 개인맞춤치료 실현을 위한 약물유전체 및 약물상호작용 연구와 더불어 최근 임상적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비만 치료의 새로운 기전으로 주목받는 백색지방의 갈색지방화 연구를 수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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