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교류팀

[단기프로그램후기]

2020 북경이공대 썸머스쿨(온라인)

등록일 2020.09.21. 조회 2722

수업

Opening Ceremony

Cultural Comparison – 8

Communicative Chinese – 9

Assignment – 9

Cultural Sharing – 8

Closing Ceremony

프로그램의 시작과 끝은 ceremony로 합니다. Opening Ceremony에서는 BIT 학교 소개, 선생님들 소개 등이 이루어지고 Closing Ceremony에서는 프로그램 참여 소감 발표, 그 동안의 추억 돌아보기 등의 순서로 이루어집니다.

Cultural Comparison에서는 중국의 다양한 문화를 알 수 있습니다. 관습, 음식, 과학기술, 노후 생활, 경제, 중국 도시 탐방, 에티켓 등을 통해 중국에 대해 잘 알 수 있게 되는 수업입니다.

Communicative Chinese는 중국어를 배우는 수업으로 자기소개, 길 찾기 등의 다양한 주제로 중국어를 배웁니다. 간단한 문법과 단어들을 통해 중국어를 쉽게 배울 수 있습니다.

Assignment는 마지막 날(Closing Ceremony)을 제외하고 매일 해야 할 과제입니다. 그날 배웠던 것을 토대로 우리나라에 대해 작성하는 것이었기에 부담 없는 과제입니다.

Cultural Sharing은 전날의 과제를 토대로 선생님의 개입 없이, 오로지 학생들만의 소통입니다. ppt를 공유하거나 대화를 통해서 각 나라의 문화를 알아가고 외국인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참가 소감(하고싶은 말, 당부하고 싶은 말 등)

Opening Ceremony

: 코로나 때문에 불가피하게 온라인(zoom)으로 진행되어 걱정이 많았지만 모두가 노력하는 모습에 걱정은 사라졌습니다. 이 시간은 BIT 대학교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생 수가 많아서 2개의 반으로 나눠졌고 각 반에는 6명 정도로 구성되는 팀이 있었습니다. 더해 다른 나라의 사람을 만난다는 설렘이 있었습니다.

 

Cultural Comparison

: 중국의 문화에 대해서 자세히 알 수 있었습니다. 과학기술, 경제와 같은 어려운 주제도 있었고 중국 내 도시, 만리장성 등의 다가가기 쉬운 주제도 있었습니다.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열심히 설명하시는 선생님의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Communicative Chinese

: 이 프로그램은 중국어를 처음 접해보는 학생들을 위한 수업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중국어를 공부했기 때문에 배우는 내용들이 다소 쉽게 느껴졌습니다. Cultural Comparison에서와 같이 열심히 설명해 주시는 선생님의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다만 아쉬운 부분은 잘한다.’고만 말해주는 선생님이 많았다는 것입니다. 발음이나 성조를 교정해주는 선생님이 1(2?)정도밖에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개인적으로 성조에 따라 뜻이 달라지는 중국어이기에 제대로 짚어주면 좋았겠다고 생각합니다.)

 

Assignment

: 그날의 Cultural Comparison의 주제로 우리나라의 문화에 관하여 wordppt를 제출하는 것입니다. (자유양식) 우리나라의 문화를 다시 돌아보고 알아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Cultural Sharing

: 마지막으로 달려가면서 조금 흐지부지 해지긴 했지만 굉장히 의미 있는 시간입니다. 중국 이외의 다른 나라의 문화를 서로 공유하며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입니다. 발표가 끝나면 서로 ‘thank you’를 말해주는 여러 사람들의 모습이 기억납니다.

 

Closing Ceremony

: 왠지 모르게 울컥하는 날이었습니다. 모두가 프로그램을 참여하면서 느낀 소감을 말하고 선생님이 직접 만드신 영상을 보면서 그동안의 시간을 돌아보았습니다. 또한, 각 반의 대표 학생들의 소감을 공유했습니다.

 

2주라는 시간이 굉장히 짧다고 느껴졌고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수업으로만 진행되는 것이 쉬웠습니다. 정말 좋고 친절한 선생님들이기에 언젠간 베이징을 간다면 BIT 대학을 꼭 들려보고 싶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 기념품 받으러 오라고 하셨습니다=) )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을 만나 다양한 주제로 많이 대화해보는 기회를 가지게 된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다시 한 번 듣고 참가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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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기간2020.6.29-20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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