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Szent Istvan University
Szent Istvan University 후기 (첨부파일로도 올려두었습니다)
▶ 출발 전 준비할 것들
1) 비자: 헝가리는 90일 무비자로 입국이 가능합니다! 90일 이상 거주 시 거주허가증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저는 거주허가증에 필요한 서류들을 한국에서 미리 준비해 갔습니다. 헝가리에 도착한 직후 Edit이라는 Student Coordinator 분께 방문해야 하며, 이민국에 제출할 몇 가지 서류(거주지 증명서 및 헝가리 학생임을 증명하는 증명서 등등)를 더 달라고 하면 알아서 챙겨 주십니다. 같이 교환학생 온 분들과 함께 서로서로 도와 서류 확인 잘 하고 난 뒤 이민국에서 거주허가증 신청을 하면 되는데요, 빠르면 한 달, 느리면 두~세달까지도 걸린다고 합니다. 저와 제 친구들 같은 경우는 한 달 만에 발급받아 비교적 빠른 편이었습니다!
l 거주허가증에 필요한 서류 – 주한헝가리대사관에서 제공하는 ‘학업비자’ 발급 조건 서류와 비슷함
- 여권 및 여권 사본, 입학허가서, 영문 해외 보험 가입 서류, 영문 은행 잔고 증명서, 거주지 증명서, 이민국에서 요구하는 이민국 자체 서류 – 이 서류는 이민국 홈페이지에 가면 얻을 수 있습니다. 미리 작성해서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미리 작성하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이민국에 직접 가서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 외에 항공권이라든지 필요해 보이는 서류는 많이 챙겨가실수록 좋습니다. 서류는 복사한 후 다시 돌려주니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2) 비행기표: 헝가리는 인천에서 원래 직항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헝가리에 도착하기 전 다른 나라를 여행하시는 분들을 제외, 부다페스트로 바로 가는 학생들은 LOT 폴란드 항공을 이용해서 폴란드 경유하는 비행기를 많이들 타고 가요. 하지만 올해 하반기부터 대한항공 및 LOT 폴란드 항공에서 인천-부다페스트 직항을 운행한다고 하네요. 헝가리로 바로 가는 학생 분들은 금전적 여유가 된다면 직항을 이용해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3) 짐싸기: 기본적으로 다양한 생필품들을 싸게 헝가리에서 구입 가능하기 때문에 헝가리에서 구하기 힘든 물건들과 당장 생활에 꼭 필요한 물건들만 챙겨갔습니다.
l 옷
저는 상반기 파견 학생이었기 때문에 1월 말에 출국했었는데요, 겨울이었던 만큼 겨울옷 위주로 챙겨갔고 여름옷은 택배로 받았습니다. 그리고 H&M이나 ZARA같은 스파 브랜드에서 가끔 옷을 사 입기도 했어요! 가격은 한국 매장들에 비해 싼 편이나 절대적으로 싸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여름에 출국하는 분들의 경우 여름옷 위주로 챙겨가고 겨울옷을 택배로 받는 방식을 추천드립니다.
l 생필품
화장품의 경우 여행용 샘플과 공병들을 챙겨 들고 갔습니다. 학기 중 여행할 때 짐 줄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주방 식기류의 경우 직전 학기 파견 학생을 통해 쓰던 것을 물려 받았습니다. 생필품은 마트(SPAR, TESCO, Coop 등)와 드럭스토어(DM, ROSSMAN 등)에서 살 수 있으니 헝가리에서 구하기 힘든 것들, 예를 들면 개인용 수저(특히 젓가락)와 일회용품(나무젓가락 등)을 챙겨 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수저는 보통 낱개로 판매하지 않고 묶음으로 많이 팔기 때문에 개인용 수저가 있으면 좋습니다. 일회용품의 경우 여행 갈 때 특히 유용해요! 전기장판도 갖고 가면 좋습니다.
4) 보험: 학교에서 추천하는 보험(현대해상)을 들었습니다. 다양한 해외유학생 보험이 많던데, 가장 기본적인 싼 걸로 하는 학생들도 많더라구요. 저는 교환학생 설명회에서 보험 관련 설명을 들은 뒤 그에 맞게 신청했습니다. 유럽지역의 경우 각 보험 보장 항목별 최소 금액이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을 잘 알아보시고 설계 받아서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5) 기타: 유럽여행을 꿈꾸는 학생들이라면 출발 전에 미리 어느 지역 어디를 여행하고 싶은지 대강의 정보를 찾고 계획해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 도착 및 수업
1) 픽업: 부다페스트 공항이나 켈레티(Keleti)역에서 학교 담당자 분이 픽업을 하러 오십니다. 파견학교인 SZIU에서 픽업을 원하는 학생들을 위해 메일을 보내는데, 픽업을 원하는 날짜 및 시간, 장소(공항 혹은 역에서 픽업이 가능하도록 선택지가 있었습니다), 항공편명 등 대중교통명을 적어서 구글시트에 제출하도록 했습니다. 처음 픽업은 무료이며, 학기가 끝난 후 다시 돌아갈 때는 목적지에 따라 약 9000~10000포린트 정도의 요금을 받습니다. 일반 택시 요금과 거의 같습니다.
2) 오리엔테이션
l 기간: 파견 학교에서 오리엔테이션 기간을 알려주며, 이 기간 전까지 기숙사에 입실해야 한다는 메일을 받았습니다. 2019년 상반기의 경우 1월 28일부터 2월 1일까지 약 일주일간 오리엔테이션이었으며, 이 기간 동안 다양한 국적의 교환학생 친구들과 교류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l 활동: 학교의 역사와 전통 등 기본적인 학교 정보를 듣는 것을 시작으로 다른 나라 교환학생 친구들과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교 탐방(강의실 및 도서관 등의 위치와 다양한 팁), 학교 캠퍼스가 위치한 고돌로 시내 탐방, 부다페스트 탐방 등 다양한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었으며 저 같은 경우 거의 빠지지 않고 참여했습니다. 외국인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눠보고 친해지고 싶다면 빠지지 않고 참여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 같은 경우 학교와 고돌로 시내 탐방이 아무래도 가장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부다페스트의 경우 블로그나 SNS에 일반 한국인 여행자들의 정보도 많아 굳이 탐방을 가지 않아도 쉽게 알 수 있었어요.
l 멘토-멘티: SZIU는 국제 교류 학생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헝가리 출신 혹은 그 학교에서 오래 지낸 국제 학생들 중 신청자에 한해 매 학기 멘토를 선발해, 그 학기에 새로 파견 오는 국제 학생들 여러 명을 멘티로 붙여줍니다. 멘토를 통해 학교 생활 중 궁금한 것들을 자유롭게 질문할 수 있으며
3) 수강신청: 일단 수강신청은 한국에 비해 전혀 힘들지 않습니다. 자신이 선택한 학과와 맞든 맞지 않든 듣고 싶은 과목을 제한 없이 들을 수 있어요. 수강신청 정원을 넘겨 신청을 못 하는 경우 Edit이라는 선생님께 가서 듣고 싶다고 요청하면 자리를 만들어 주십니다. 파견 전 한국에서 미리 듣고 싶은 과목을 신청해서 가지만, 파견 학교에 도착해 또다시 수강신청을 해야 합니다. 수강신청 기간 내에 신청할 수 있으며, 기간이 지나더라도 보통 한 달 내에 듣고 싶은 과목이 생기면 교수님 및 Edit 선생님과 상의 하에 들을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수강을 원하지 않는 과목 또한 신청 취소가 유연한 편이랍니다. 어떤 과목이 열려 있는지, 어떤 과목이 내 학과 학점으로 인정될 수 있을지 미리 알아보고 가면 더 편하게 신청할 수 있어요. 과목 수에도 제한이 없으나 한국 교환학생들의 경우 보통 4과목에서 많게는 5과목을 신청해서 듣습니다. 과목 수의 경우 각자의 학점 상황에 맞게 들으면 됩니다.
4) 동아리: 보통 그 학교, 그 나라 학생들을 위한 동아리가 많이 개설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교환학생으로 가는 학생들의 경우 동아리에 거의 참여를 하지 않습니다. 저도 동아리에 참여하지 않았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어떤 동아리가 있는지 잘 모릅니다. 하지만 원하는 학생들(거의 남학생)에 한해 주기적으로 풋볼모임이 있었으며, 수요일마다 영어로 토론하는 동아리도 있었던 것 같아요! 저희 SZIU의 경우 교환학생 분들에게 동아리보다는 학교 국제교류 모임에서 다양한 국제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최하는 자체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특히 초반에 이런 행사가 많이 열리는데요, 저 같은 경우 각 나라의 식문화 교류 파티, 볼링 치기, 펍 크로울 파티 등등 정말 많은 행사에 참여해 외국인 친구들을 많이 사귈 수 있었습니다.
5) 수업관련 (난이도, 튜터링, 공부방법 등)
l 난이도: 대체로 높지 않고 평이한 수준입니다. Bachelor Degree(학사 수업)와 Master Degree(석사 수업)을 제한 없이 들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Master 수업을 신청하는 교환학생들도 종종 있는데요, 이러한 수준의 수업들의 경우 학생들의 수준이 비교적 높기 때문에 수업 참여도 더 적극적으로 해야 합니다. 학생들의 높은 스피킹 실력을 따라가기 벅찰 수 있다는 점. 저도 몇 개의 Master수업을 신청했지만 각 수업의 오티를 들으면서 학문적인 스피킹 실력은 벅차다는 것을 깨닫고(…) Bachelor 수업으로 변경했습니다.
l 튜터링 및 공부방법 등: 수업에 한해 따로 튜터링을 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습니다. 주로 모르는 것을 교수님께 여쭤보거나 같은 과목을 듣는 친구들과 공유하는 정도에 그쳤습니다. 공부 방법의 경우 시험 준비해 한해 말씀드리자면, 교수님마다 다르기 때문에 이렇다 할 방법은 없습니다. 시험 가이드라인을 알려드리는 교수님들도 있고, 알려드리지 않는 교수님들도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모든 과목의 시험이 서술형이었습니다. 어떤 과목은 서술형임을 미리 말씀드린 반면 어떤 과목은 알려주시지 않았습니다. 이런 경우를 대비해 최대한 수업시간에 받은 피피티를 외우거나 키워드 위주로 공부해 실제 시험에서 키워드를 기억해 문장을 만들었습니다.
※ 막상 시험 보러 가면 컨닝을 하는 외국인 학생들이 정말 많습니다. 옛날에는 컨닝이 거의 용인되었다고 들었는데, 최근에는 교수님들이 컨닝을 엄격하게 관리하시는 것 같았어요. 제가 들었던 과목들은 거의 컨닝할 수 없는 분위기였습니다.
6) 기타: 모든 학생들의 수업 참여 태도가 좋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학생 참여식 토론 및 말하기 위주의 수업은 Bachelor 수업보다 Master 수업의 비중이 훨씬 컸습니다. Bachelor 수준의 수업은 대부분 이론식 설명 수업이 많기 때문에 조금 지루할 수 있습니다.
▶ 파견도시 및 학교생활
1) 날씨, 옷: 고돌로의 날씨는 거의 부다페스트와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다만 한국보다 꽤 건조하다고 들었는데, 막상 가보니 여름 날씨는 한국보다는 아니지만 많이 습했습니다. 제가 갔을 때가 유난히 이상 기후 때문에 겨울은 매우 춥고 여름은 매우 더웠으며 비도 많이 왔습니다. 옷은 계절별로 한국에서 입는 것과 비슷하게 챙겨가면 됩니다.
2) 기숙사 및 밀플랜 (시설, 금액 등): SZIU의 기숙사는 상반기 파견이었던 제 기준으로 1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수수료 포함 약 92만원 정도였습니다(식비 포함 X). 한국 학생들의 경우 거의 대부분 2인 1실에 배정되며, 기숙사 신청 서류를 내기 전 원하는 룸메이트 조건이 있다면 요구할 수 있었습니다(ex. 한국인으로 하고 싶다 혹은 유럽 출신 학생과 하고 싶다 등등). 한국 학생들은 보통 저희 학생들끼리 묶어서 같은 방을 배정받았으며, 제 경우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친구와 함께 썼습니다. 밀플랜은 따로 없으며 대부분 학교 내 레스토랑에서 자유롭게 음식을 사 먹거나 주방을 사용해 직접 만들어 먹었습니다. 기숙사 동에 따라 주방의 위치가 다릅니다. 보통 한국 학생들이 많이 배정되는 동은 A, E, F동인데, A동에는 각 층마다 학생들이 공동으로 쓸 수 있는 주방이 있고, E동과 F동의 2인 1실에는 각 방 안에 작은 주방이 있습니다.
6) 학교 (전반적인 분위기, 위치 등)
l 분위기: 학업 분위기는 수업에 따라, 교수님에 따라 다른 것 같습니다. 보통 Master 수업이 Bachelor 수업보다 더 분위기가 좋은 편입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공부보다는 친목도모와 교류에 더 열정적인 분위기입니다. 국제 학생들이 많아 교류 프로그램이 활발하고, 학생들 간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한 편입니다.
l 위치: 위치는 부다페스트에서 차로 약 30분 정도 걸리기 때문에 비교적 가까운 편입니다.
3) 교통: 원래 부다페스트의 메트로 2에 위치한 Keleti 역에서 학교가 위치한 고돌로 역까지 30분만에 가는 기차가 있었지만, 올해 2월부터 12월 ~ 내년 1월 정도까지(언제 끝나는지 정확한 날짜는 모릅니다) 선로 공사 및 학교와 고돌로 역을 연결하던 육교 공사로 인해 부다페스트와 학교를 연결하는 대중교통이 더욱 열악해진 상황입니다. 학교에서 약 20-25분을 걸어 고돌로 역에 도착해 H8 트레인을 타고 약 40-50분을 가다 보면 부다페스트 메트로 2의 종점인 Ors vezer tere 역에 도착합니다. 그 역에서 부다페스트의 주요 장소들이 모여 있는 Blaha, Deak역으로 가는 데에는 약 15분-20분 정도가 걸립니다. 아마 2019년 내내 대중교통이 열악할 것 같으니, 2019년 하반기와 (공사가 언제 끝날지 모르니) 2020년 상반기 파견 학생들은 참고 바랍니다!
4) 물가: 헝가리의 물가는 전체적으로 싼 편입니다. 특히 외식비와 자체 생산품(식재료 등)이 우리나라 및 타 유럽 국가에 비해 싼 편입니다. 옷이나 신발 같은 잡화들과 전자기기 등은 그렇게 싸지 않다고 느꼈습니다…! 샴푸, 린스 및 기타 세안용품과 화장품은 드럭스토어에서 싸게 구매 가능합니다.
5) 여행: 동-서유럽을 아울러 모두 여행해 보기에 헝가리는 아주 좋은 위치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독일, 체코, 오스트리아 등 인접한 동유럽 및 중부 유럽 국가를 갈 때에는 버스나 기차를 이용해 갈 수 있으며 특히 버스가 시간은 오래 걸리지만 싼 편입니다. 네덜란드, 벨기에, 프랑스 등 주요 서유럽 국가의 경우 비행기를 많이 타고 갑니다. 저희 학교는 유럽의 대표적인 저가 항공사인 라이언에어(Ryanair)와 협력을 맺고 있어, 한 달 전에 티켓을 예매할 경우 위탁수화물을 무료로 추가할 수 있어 비행기 티켓 값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헝가리 내에서는 부다페스트 외에 여행할 만한 근교 지역이 타 유럽 국가들에 비해 많은 편도 아니고, 유명하지도 않습니다.
6) 기타활동 (친구 사귀기, 학내 프로그램 등): 외국인 친구를 사귀는 것은 개인이 얼마나 적극적인지에 따라 다른 것 같습니다. 외국인 친구들을 많이 만들고 싶다면 앞서 말씀드렸듯이 학교 국제교류 모임에서 다양한 국제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최하는 자체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각 나라의 식문화 교류 파티, 볼링 치기, 펍 크로울 파티 등등 많은 행사가 열리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얼마든지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친한 친구들끼리 자체적으로 어울려 서로 음식을 만들어주고 나눠 먹는 자리를 몇 번 가졌는데, 이런 자리를 통해 각 나라 문화를 더 잘 알게 되었고 시야를 넓힐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영어로 말하는 게 익숙하지 않아 먼저 말을 거는 게 두렵기도 했지만 용기를 가지고 먼저 대화하려고 노력하니 시간이 갈수록 더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파견 소감 및 교환학생 지원자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
우선 교환학생을 다녀온 6개월은 제 삶에 있어서 가장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해외에서 살아본 적 없는 제게 처음으로 한국의 경쟁적인 분위기와 압박에서 벗어나 자유를 마음껏 누릴 수 있던 시간이었고, 외국인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현지인의 삶을 살아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교환학생을 통해 유럽 여행도 많이 다니면서 경험의 폭을 넓히고 시야를 키울 수 있었습니다.
지원자 분들은 자신이 어느 나라, 어느 지역을 가고 싶은지, 왜 가고 싶은지와, 교환학생을 가는 목적과 목표가 무엇인지를 명확히 세우고 간다면 더욱 뿌듯한 교환학생 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거창하고 부담되는 목표가 아니더라도 둘도 없는 친한 외국인 친구 3명 만들기, 유럽의 어디 어디 여행하기, 유럽의 미술관 혹은 카페 정복하기 등등 작고 사소한 목표이더라도 목표 없이 오는 학생들보다 훨씬 더 좋은 경험을 많이 하고 가실 수 있을 거예요. 여러분의 교환학생 생활이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시간이 되길 응원합니다!
소속대학사회과학대학
수학기간2019.01 ~ 2019.06
수학대학Szent Istvan University
주전공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전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