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교류팀

[유럽]

[스페인] UPV

등록일 2019.02.08. 조회 711

본 수학보고서는 앞으로 교환학생을 지원하는 학생들에게 유용하고 생생한 정보전달을 위함입니다. 과도하고 근거 없는 비방은 삼가 바라며, 아래 형식에 맞추어 성심 성의껏 작성해 주세요! ^^

 

▶ 출발 전 준비할 것들

1)     비자

비자는 네이버 블로그에서 나온 대로 준비하였습니다. 제가 참고한 블로그 링크를 아래에 첨부하겠습니다.

https://blog.naver.com/julie9449/221425830949

https://blog.naver.com/wlehd7020/221435776953

2)     비행기표

저는 노랑풍선에서 루프트한자 대행으로 구입하였습니다. 체류 기간이 쉥겐 지역에 체류하는 동안 180일 총 넘기지 않도록 비행기표를 사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짐싸기

제가 간 계절은 여름~겨울이기 때문에 일단 가장 중요한 코트를 챙겼어요. 추위를 많이 타시면 핸드 배기지로 패딩을 챙겨가는 걸 추천합니다. 스페인의 경우에는 생각보다 따듯하고 겨울에도 해가 뜨면 20도까지 올라가기 때문에 따뜻합니다. 만약 추우시면 세일기간에 경량패딩 사는 것을 추천합니다. 빌바오에는 소주, 고추장, 된장, 간장 다 구할 수 있어요. 다만 참기름이 생각보다 많이 사용하니까 챙겨가세요.

4)     보험

저는 삼성화재에서 하는 여행자보험을 가입했습니다. 전 세계로 최고 수준의 보험을 들고 갔습니다. 나중에 저는 스페인 병원도 갔었기 때문에 이득이었던 것 같아요.

스페인 병원은 며칠 전부터 약속을 해야 하는데, 저는 급해서 응급실을 이용했습니다. 응급실은 San mames 터미널 버스 근처에 있습니다. 병원 시스템은 여권을 들고 가 접수를 한 뒤 진료를 보고 약을 탑니다. 병원비는 접수할 때 적었던 주소로 청구가 됩니다. 병원비 청구서가 우편으로 오면 아래 계좌번호가 있습니다. 그 계좌로 병원비를 입금하면 됩니다. 특이한 점은 한국에 귀국해서 입금해도 되니 부담 갖지 마세요~

5)     기타

 

▶ 도착 및 수업

1)     픽업

공항에 도착해서 저는 개인적으로 아는 친구가 있어서 그 친구에게 픽업을 부탁했습니다. 빌바오 시내로 가는 버스가 밤 12시까지 매 15분마다 있으니 어렵지 않게 타실 수 있습니다. 매표소는 공항 안에 있습니다. 편도에 3유로를 조금 넘는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2)     오리엔테이션

오리엔테이션은 만약 버디를 배정받았다면, 버디와 함께 손잡고 가면 됩니다. 앞으로 듣게 될 수강 과목과 교내 와이파이 등을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3)     수강신청

오리엔테이션에서 받은 종이에 수강할 과목을 작성하여 신청기간, 정해진 시간에 오피스를 방문해서 제출하면 됩니다. 단, 한 번 수강신청 하면 변경은 불가하니 신중하게 선택하세요.

4)     동아리

동아리는 따로 없었습니다.

5)     수업관련 (난이도, 튜터링, 공부방법 등)

수업 난의도는 그리 어렵지 않았습니다. 제가 들은 수업들은 실습 위주, 발표 위주의 수업이 많았습니다. 만약 시험 위주의 수업을 듣고 싶으시다면 다른 단과대의 수업도 알아보는 걸 추천합니다.

6)     기타

 

▶ 파견도시 및 학교생활

1)     날씨, 옷

스페인의 경우에는 생각보다 따듯하고 겨울에도 해가 뜨면 20도까지 올라가기 때문에 따뜻합니다. 여름의 경우에도 30도 언저리기 때문에 그렇게 덥지 않습니다. 만약 옷을 사실 때는 Bershka, Stradavarius를 추천합니다. 싸고 예뻐요. 그리고 어디를 가더라도 디자인이 비슷한 옷이 많습니다. 그 경우에는 인터넷으로 가격 비교하고 사면 됩니다. Zara도 있는데 개인적으로 제 취향은 아니었어요. 괜찮다 싶으면 레이스 혹은 반짝이가 붙어있는 경우가 있어서 (…) 무난한 옷 사시기에는 위에 추천한 곳이 좋습니다.

2)     기숙사 및 밀플랜 (시설, 금액 등)

기숙사는 없습니다. 따로 숙소를 알아보셔야 합니다. 특히 숙소를 알아보실 때 San francisco는 절대 가지 마세요. 낮에 혼자 가지도 마세요. 다른 곳은 다 괜찮은데 저 곳을 가실 때는 꼭 친구랑 가세요. 마약 및 매춘 소굴입니다.

학교 카페테리아 정말 맛있습니다. 싼 가격에 점심을 먹을 수 있습니다. 햄버거는 3유로 ~ 5유로 정도이며 menu라고 뷔페처럼 음식 2가지를 먹을 수 있는 코너도 있습니다. Menu는 원 플레이트에 5유로 투 플레이트에 7유로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3)     학교 (전반적인 분위기, 위치 등)

저는 UPV Leioa 캠퍼스로 San mames 정류장에서 버스타고 20분정도 소요되었습니다. 매 20분 – 15분 마다 버스가 있습니다. 학교가 매우 크지만 가는 건물만 갑니다. 저는 social communication 단과대에 소속했습니다. 근처에 식당 2개, 문구점, 슈퍼, 도서관이 있습니다. 도서관 내부에는 유료로 프린트할 수 있는 공간, 자습실, 노트북 실 등이 있습니다.

4)     교통

교통과 관련해서는 제 블로그 글을 읽으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Barik카드는 꼭 사진 부착된 걸로 발급받으세요. San mames 역의 사무실에 가면 발급받으실 수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crocol

5)     물가

스페인 물가는 정말 쌉니다. 특히 제가 머물렀던 빌바오 지역은 더 싼 것 같아요. 외식 물가는 조금 비싼 편입니다. 자주 음식을 해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6)     여행

Flixbus를 많이 이용하세요. 저는 파리를 갈 때 5만원 정도로 왕복으로 갔다 왔습니다. 학교 입학 할 때 교환학생 지원해주는 단체인 Erasmus와 ESN이 있습니다. 이 둘 다 자체적으로 여행을 기획하고 단체 여행을 지원해줘요. ESN의 경우 라이언 에어 10%할인을 해주니 두 개 다 가입하세요. 두 단체 모두 가입비 10유로입니다.

7)     기타활동 (친구사기기, 학내 프로그램 등)

학기 시작 전에 스페인어 코스가 있습니다. 학기 중에도 들을 수 있지만 입학 전에 다양한 외국인 친구들을 사귈 수 있는 기회입니다. 수강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파견 소감 및 교환학생 지원자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

           아프지 마세요. 건강 관리도 능력입니다. 저는 교환학생 가서 많이 아파서 여행을 많이 못 간 게 가장 한스럽습니다. 건강을 최 우선으로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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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기간2018. 8 ~ 201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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