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 동국가족 당선자 초청 축하연 개최
우리대학은 지난 21일(목) 12시 본관 5층 교무회의실에서 제21대 동문 국회의원 당선자 축하 오찬 행사를 가졌다. 제21대 국회에는 우리대학 동문의원이 총 20명 탄생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동문 의원들을 초청해 축하를 나누고 모교의 발전을 위해 합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철학 78),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언론정보대학원 99), 이채익 미래통합당 의원(사회과학대학원 90), 이상직 더불어민주당 의원(경영 82),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역사교육 90), 이주환 미래통합당 의원(경제 85), 지성호 미래한국당 의원(법학 09), 하영제 미래통합당 의원(일반대학원 96) 등 8명의 동문 의원이 참석했다.
또한 이사장 성우 스님, 상임이사 성월스님, 윤성이 총장, 박대신 총동창회장, 동공회 대표, 학교 정책위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한 의원들에게는 이사장 성우 스님, 윤성이 총장, 박대신 총동창회장이 축하패와 꽃다발, 기념품을 전달했다. 참석하지 못한 의원 동문들에게는 별도로 감사패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사장 성우스님은 “지금 이 자리에 동참하신 제21대 국회의원분들이야 말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국가와 사회 그리고 모교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실 수 있는 국민의 대표이자, 모교를 대표하는 선각자”라며 “동국대학교가 지속적으로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를 실천하고 현재보다 한 층 발전된 모교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해 주시기를 요청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윤성이 총장은 “무려 스무 명의 동문들이 당당히 국회의원에 당선이 되셨고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의원님 한분 한분이 모교의 작은 조력자가 되어주시길 부탁드리며 항상 모교의 변화와 발전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격려를 보내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홍영표 동문은 “정치는 국민을 편하게 해야한다는 사명감으로 부끄럽지 않은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한편으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동국 가족임을 항상 잊지 않고 세계적인 대학으로 도약하는 모교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