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로 인공지능(AI)-이차전지 양손형 융합인재 양성 요람 ‘시동’
- 교육부·한국산업기술진흥원, 인공지능(AI) 융합과정 운영 10개교에 동국대 ‘이차전지 인재양성 부트캠프사업단’ 선정… 5억 원 추가 지원
- 남경완 교수, "인공지능 융합인재는 미래 필수 인력… 실험 중심 교육 확대"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본교 이차전지 인재양성 부트캠프사업단(단장 남경완, 에너지신소재공학과 교수)이 지난 3월 31일(화) 발표된 ‘2026년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인공지능(AI) 융합과정 운영대학(이차전지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는 교육부(장관 최교진)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원장 전윤종)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개발·운영하는 1년 이내 단기 집중교육을 통해 실무역량을 갖춘 첨단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올해는 첨단산업 분야별로 특화된 인공지능(AI) 융합과정 10개 대학을 선정해 지원한다. 동국대는 이차전지 분야 특화 AI 융합 역량을 인정받아 전국 10개 운영대학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으며, 이에 따라 5억 원의 정부 재정 지원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
동국대는 이번 선정에 앞서 실시된 2025년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우수한 이차전지 실무교육 역량을 입증하였다. 이에 따라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총 70억 원 규모로 추진 중인 기존 사업에 AI 융합 예산 5억 원이 더해져, 총 75억 원 규모의 체계적인 이차전지 실무 인재 양성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사업단은 드라이룸, 실시간 X-선 회절분석기(XRD) 등 기존 사업을 통해 구축한 우수한 실무교육 인프라에 더해, 이번 사업으로 대규모 GPU 서버 및 워크스테이션 기반의 ‘A-Lab’ 등 최첨단 AI 교육 환경을 새롭게 구축한다. 이를 통해 본교의 검증된 AI 교육 역량을 이차전지 분야와 결합, 소재 및 공정 최적화에 필수적인 데이터 분석 역량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특히 AI 소재 설계 전문 기업인 버츄얼랩과 산학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엔지니어링 AI 전문 기업인 자이컨시와 디지털 트윈 기반 교육 과정을 공동 운영하여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AI-이차전지 양손형 융합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남경완 단장은 "이번 국고사업 수주는 동국대학교가 AI 융합 이차전지 분야에서 연구 및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자 하는 의지와 그 역량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차세대 이차전지 산업에 필요한 실무형 고급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