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소재공학과 김현석 교수, 2026년 삼성디스플레이 SDC 산학협력 과제 선정
차세대 디스플레이 핵심기술 개발

동국대학교 에너지신소재공학과 김현석 교수 연구팀이 삼성디스플레이(SDC)가 주관하는 2026년 산학협력 혁신기술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
삼성디스플레이 SDC 산학협력 과제는 국내 대학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디스플레이 분야의 미래 원천기술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연구 지원 프로그램으로, 연구자의 창의성과 자율성을 바탕으로 한 중장기 연구를 지원한다. 이번 과제 선정은 김현석 교수가 축적해 온 산화물 반도체 소재 및 소자 분야의 연구 역량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이번 과제는 단계별 연구 지원 방식으로 운영되며, 1단계에서는 1년간 연구를 수행하며 연간 1억 원 규모의 연구비가 지원된다. 이후 연구 성과에 따라 2단계로 확대될 경우, 추가로 2년간 연간 2억 원 수준의 연구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김 교수 연구팀은 ‘고이동도 p-type Oxide 반도체 재료 및 소자 개발’을 주제로 연구를 수행한다. 기존 고비용의 LTPS 기반 PMOS TFT를 저원가 p-type Oxide TFT로 대체하고, n-type과 p-type Oxide TFT를 동시에 활용하는 All-Oxide CMOS Backplane(BP)을 구현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통해 차세대 디스플레이에서 요구되는 저소비전력 특성과 공정 단순화를 동시에 달성해, 디스플레이 백플레인 기술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김 교수 연구팀은 "이번 과제를 통해 p-type Oxide 반도체 재료 개발을 시작으로 소자 및 CMOS 회로 수준까지 단계적으로 연구를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책임자인 김현석 교수는 “이번 삼성디스플레이 SDC 산학협력 과제 선정을 통해 연구팀이 축적해 온 산화물 반도체 분야 연구 역량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RFP에서 제시된 기술 목표를 충실히 수행해 차세대 디스플레이에 적용 가능한 연구 성과를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을 계기로 김현석 교수 연구팀은 삼성디스플레이와의 산학협력 연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디스플레이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소재·소자·회로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